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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C, 세계 각계 북경동계패럴림픽 성과 충분히 긍정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2.03.14일 15:22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가 3월 12일 북경동계패럴림픽 메인미디어센터에서 경기 총결산 보도발표회를 열었다. 앤드류 파슨스 IPC 위원장은 북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가 믿기 어려운 과업을 완수했다며 각계 인사들이 북경동계패럴림픽 성과를 충분히 긍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앤드류 파슨스 위원장은 선수들과 동계패럴림픽대표단, 경기종목 별 국제협회와 미디어기구들 모두 북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의 업무가 훌륭했다고 일제히 피드백을 보내왔다며 지난 7년간 동계패럴림픽을 위해 북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가 기울인 노력에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그는 동계패럴림픽 경기조직이 기대에 이르렀고 차기 개최도시에 아주 높은 기준을 세워주었다며 북경동계패럴림픽은 력사적인 돌파를 가져왔다고 평가했다.

  앤드류 파슨스 위원장은 46개 국가와 지역이 이번 동계패럴림픽에 참가했다는 자체만으로 현상급의 성과를 이룬데다 보다 많은 신인 선수들이 메달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것은 동계패럴림픽의 력사적인 돌파라고 분석했다. 그는 이번 동계패럴림픽의 세계적 시청 및 전파 효과는 매우 놀랍다며 지금도 세계 각 지역의 시청, 전파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는데 이에 대해 우리는 매우 락관적이라고 밝혔다.

  IPC 관원은 14년간 중국은 두 차례 패럴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세계를 향해 포용과 공유의 리념을 전하고 있다며 북경동계패럴림픽은 세계에 거대한 정신적 재부를 남길 것이라고 평가했다.

  크레이그 스펜스 IPC 대변인은 비록 이번 동계패럴림픽의 스포츠 성적이 사상 최고라지만 차기 대회가 더 잘 되길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이 모범을 세웠기에 기타 국가의 동계패럴림픽조직위원회는 더 잘 추진해 자국의 수준을 높여야 한다는 점을 인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놀라운 유산이라며 동계패럴림픽이 잘 될 수록 더 많은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언론 보도도 활발해질 것이며 이로써 사회에 보다 폭넓고 깊은 영향을 일으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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