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분하 자유무역시범구. (자료사진)
최근 《흑룡강성 대외무역발전 지원 몇가지 조치》가 출범했다. 실제적인 12조의 황금 조치가 대외무역 주체의 발전활력을 자극하고 중소, 령세 대외무역기업을 지원하여 우리 성 대외무역의 고품질발전을 추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조치에는 다음과 같은 구체적인 내용이 포함된다.
대형 대외무역 주체를 적극 육성하고 유치한다. 통관, 세수, 금융보험 등 분야 서비스 품질을 한층 더 향상시켜 기존의 대외무역기업의 산업투입을 늘이도록 격려한다. 대형 대외무역기업을 적극 유치해 년간 신규증가 수출입액 1억원(포함) 이상에 이르는 기업에 대해서는 증가분 매 1000만원당 3만원씩 장려금을 지급하며 기존의 기업의 경우 최고 300만원까지 장려하고 당해 신규 유치 기업의 경우는 최고 500만원까지 장려한다.
대외무역 촉진 플랫폼 건설을 강화한다. 여러 류형의 국가급 대외무역 촉진 플랫폼의 시범 선도역할과 영향력을 발휘하여 성급 대외무역 전환 및 업그레이드 기지, 수입무역 혁신 시범구, 고수준 수출소비품 가공구 등 대외무역 촉진 플랫폼을 대거 육성하고 승인한다. 주도산업사슬을 크고 강하게 키우는 것을 권장하고 지원 산업사슬을 보완하고 완성시키며 대외무역산업사슬의 안정적이고 원활한 공급망을 확실하게 보장한다. 국가급 무역촉진 플랫폼에 일시불로 200만원의 장려금을 지급하고 성급 무역촉진 플랫폼에는 일시불로 100만원의 장려금을 지급한다.
대외무역의 새로운 경영형태, 새로운 모델의 발전을 육성한다. 기업이 국제 전자상거래방식으로 대외무역 규모를 확대하는 것을 권장한다. 기업이 국제 전자상거래 방식으로 수출입업무에 종사하고 년간 수출입 규모가 1000만원(포함) 이상에 이를 경우 매 100만원당 1만원씩 장려하며 한 기업에 최고로 100만원까지 장려한다. 년간 수출입 규모가 1000만원(포함) 이상인 국제 전자상거래 독립사이트에 대해서는 당해 건설투입비용의 30%를 보조해주며 최고 50만원 보조해준다. 제3자 국제 전자상거래 플랫폼에 점포를 개설한 기업에 대해서는 소속 시(지구) 정부(행정기관)가 플랫폼 입점비용과 홍보비용의 50%가 넘지 않는 선에서 보조금을 지급한다. 성급 해외창고를 육성하고 승인하며 성급 해외창고에 일시불로 100만원의 장려금을 지급한다. 대외무역종합서비스기업이 중소, 령세 기업에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격려한다. 이를 위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 15개(포함) 이상에 이르고 수출입액이 3억원(포함)이상에 이르는 대외무역종합서비스기업에 년간 50만원의 장려금을 지급한다.
자원류 제품의 수입과 현지산 제품의 수출을 지원한다. 석탄, 철광사, 동광사, 목재, 화학비료 등 자원류 제품의 수입 착지 가공을 권장한다. 년간 수입 규모가 1억원(포함) 이상이고 상품 착지률이 50%가 넘는 기업에는 기업의 수입 업무에서 발생하는 은행 수수료와 융자 대출금리의 50%를 초과하지 않는 선에서 보조금을 지급하며 최고 200만원까지 지급한다. 우리 성 현지산 제품의 수출을 격려한다. 년간 현지산 제품 수출 규모가 5000만원(포함) 이상인 기업에 대해서는 기업의 수출업무에서 발생하는 은행수수료와 융자대출금리의 50%를 초과하지 않는 선에서 보조금을 지급하며 최고 200만원까지 보조해준다.
여러 경로로 국제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외무역기업이 오프라인 해외 전시회와 온라인 해외 관련 전시회에 참가하는 것을 지원한다. 기업이 오프라인 해외 전시회에 참가할 때 발생하는 전시 부스비용, 전시품 운임, 국제 교통비, 숙박비의 70%를 보조해주고 기업이 제3자에 위탁하여 해외 전시회에 참가할 때 발생하는 부스비용, 전시품 운임의 70%를 보조해주며 기업이 온라인 해외 관련 전시회에 참가할 경우 참가비용의 50%를 보조해준다. 한 기업에 지급하는 년간 최고 보조금은 30만원이다. 기업의 해외 신용조사와 온라인 전시 홍보에서 발생하는 비용에 대해 소속 시(지구) 정부(행정기관)가 50%를 초과하지 않는 선에서 보조금을 지급한다. 기업이 해외 브랜드 창조, 해외 상표등록과 제품인증 등에서 발생하는 비용에 대하여 소속 시(지구) 정부 (행정기관)가 70%를 초과하지 않는 선에서 보조금을 지급한다.
무역 량방향순환 기업을 육성한다. 무역 량방향순환 기업이 핵심기술과 상업모델 혁신을 강화하도록 지원한다. 기업이 대내 대외 무역에서 동일 생산라인, 동일 기준, 동일 품질의 제품을 발전시키고 무역루트를 개척하며 공급사슬네트워크를 완성하는 등 방면에서 부딪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추진한다. 국가급 량방향순환 명단에 오른 기업에는 일시불로 20만원의 장려금을 지급한다.
수출신용보험의 역할을 강화한다. 년간 수출액이 1,000만달러 이하인 기업이 플랫폼류 단기수출 신용보험에 가입할 경우 보험료 전액을 보조해준다. 기업이 자주적으로 보험료를 납부하여 비플랫폼류 단기수출 신용보험에 가입할 경우 50%의 보험료를 보조해준다. 그중 RCEP 회원국 등 중점시장, 국제전자상거래 등 새로운 모델, 성급이상 무역촉진 플랫폼 내 기업의 보조금 비례를 각각 10% 상향 조정함과 동시에 가산 계산할 수 있다. 농산물 수출기업에 대해서는 계속 90%의 정량보험료 보조를 유지하며 한 기업에 년간 최고 150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한다. 전년도 수출액이 50만달러(포함) 이상인 기업에 대하여 국내무역신용보험에 가입한 보험료의 50%를 보조해주며 한 기업에 년도 최고 50만원을 보조해준다.
이외 대외무역 집산 및 운송 서비스 체계 구축 지원, 대외무역 금융 서비스 강화, 대외무역 기업의 환률 안전 능력 향상, 무역 편리화 수준 향상, 업무 협동 강화 등 총 12조의 조치가 포함됐다.
출처: 동북망
편역: 전영매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