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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영기업수 10년간 4배로 늘어나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2.03.24일 14:03
  2011년의 1085만 7000개로부터 2021년의 4457만 5000개로 증가

  기자가 최근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에서 입수한 데 따르면 2012년—2021년, 우리 나라 민영기업수는 2011년의 1085만 7000개로부터 2021년의 4457만 5000개로 증가해 10년간 4배로 늘어났고 민영기업이 기업 총수에서 차지하는 비률은 79.4%로부터 92.1%로 향상되여 혁신촉진, 취업증가, 민생개선 등 방면에서 중요한 작용을 발휘함으로써 경제사회발전을 추동하는 중요한 력량으로 되였다고 한다.

  민영기업의 활력이 더욱 충분했다. 18차 당대회이래 당중앙, 국무원은 계속 추호의 동요도 없이 비공유제경제발전을 격려하고 지지하고 인도함으로써 민영기업의 발전활력을 크게 불러일으켰다. 데터에 의하면 2021년 전국 신설 민영기업은 852만 5000개로 동기대비 11.7% 성장했다. 같은 해 전국적으로 말소취소 민영기업은 390만개인데 신설퇴출비률이 2.2:1로서 민영기업이 2.2개 신설될 때마다1개씩 퇴출해 안정 속에서 발전하는 태세를 계속 유지했다. 대외무역분야에서 민영기업은 마찬가지로 표현이 출중했는바 올해 1월—2월 민용기업 수출입성장은 16.1%, 수출입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48.2%로서 그 전해 동기대비 1.1%포인트 향상되였다.

  민영기업의 인성(韧性)이 더욱 강해졌다. 2020년이래 당중앙, 국무원이 취업촉진, 민생보장, 시장주체보장을 거시경제의 정책방향으로 삼은 이래 세수, 금융, 취업, 사회보장 등 방면에서 일괄적인 부축조치를 출범해 공평경쟁의 시장환경을 저극 조성함으로써 민영기업으로 하여금 강유력한 발전인성을 보여주게 했다. 중소기업협회 상무 부회장 마빈은 최근년래 각항 정책조치의 밀집적 출범으로 민영기업발전환경이 지속적으로 호전되여 세수공헌이 50%를 초과하고 투자점유률이 60%를 초과했으며 발명혁신점유률이 70%를 초과했다고 말했다.

  민영기업의 무대가 더욱 커졌다. 올해 1월, 우리 나라 첫 민영자본투자 지분보유 고속철도인 항주—대주고속철도가 개통되여 운영에 들어갔다. 최근년래 갈수록 많은 민영기업들이 더욱 순조롭게 중점 업종과 분야에 진입했다. 2019년, 중공중앙, 국무원은 을 인쇄발부해 ‘방관복’개혁을 심화하고 시장진업허가 행정심사비준사항을 더한층 간소화하며 민영기업에 대한 진입허가조건을 추가설치해서는 안된다고 명확히 했다. 2년이래 각지에서는 시장진입허가 네거티브리스트를 엄격히 집행해 ‘금지하지 않으면 진입이 가능하고’ ‘제한하지 않으면 진입이 가능한’ 원칙에 따라 각종 은페적인 장벽을 허물고 민영기업발전에 충족한 시장공간을 창조해주었다.

  출처: 인민넷 조문판

  편집: 전영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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