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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병기간 불안해하는 아이 어떻게 다독여야 할가?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2.03.29일 10:42
  3월 25일 24시에 이르기까지 31개 성(자치구, 직할시)와 신강생산건설병퇀에서 보고한 바에 따르면 2만731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한다.

  발생지역이 많고 범위가 넓으며 빈도수가 큰 전염병상황에 직면하여 아이에게 불안, 공포 등 정서적 반응과 불편감이 나타나는 것은 정상적이므로 전염병예방통제를 철저히 함과 동시에 우리는 신체적 방호의 토대 우에서 과학적이고 적극적인 심리조절방법을 취함으로써 리성적이고 지혜롭게 전염병상황에 대처해야 한다.

  학부모는 전염병기간 불안해하는 아이를 어떻게 다독여야 할가?

  1. 아이가 전염병상황의 부정적 정보 '폭풍'과 접촉하는 것을 줄인다. 부정적인 소식을 과도하게 흡수하면 불안정감과 불안전감을 줄 수 있다. 학부모는 먼저 시범과 자기관리 역할을 잘함으로써 아이들이 전염병에 관한 지식을 과학적으로 보도록 소통해야 한다.

  2. 자신의 감정을 느껴보고 아이의 정서적 감수를 들어본 후 소통을 통해 이에 응답해야 한다. 학부모는 먼저 전염병상황으로 초래된 자신의 부동한 정서를 파악하고 수용한 후 이런 정서가 자신의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료해해야 한다. 동시에 학부모는 자신의 정서를 수용한 토대 우에서 아이의 정서적 삼수에 응답해야 한다. 아이에게 정상적인 걱정과 긴장감은 보호작용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온 가족이 함께 열심히 방호하고 서로 돌봐줘야 한다고 알려줘야 한다. 이러한 응답을 통해 아이로 하여금 자신의 정서가 정상적이고 또한 표달할 수 있음을 느끼도록 하고 이것이 자기보호적 반응이라는 인식을 갖도록 인도해야 한다.

  3.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이의 주의력을 전이시키고 마음을 진정시켜야 한다. 책을 읽거나 영화를 보거나 음악을 듣는 등의 방식으로 관심을 돌릴 수 있고 자유롭게 글을 쓰거나 그림을 그리게 할 수 있다. 례를 들어 아이로 하여금 자신이 가장 좋아하고 편안하게 생각하는 음악을 고르도록 하고 많은 생각 없이 공책에 느낌 대로 적거나 그림을 그리도록 함으로써 마음을 진정시키고 편안하게 하는 목적을 달성하도록 할 수 있다.

  4. 주동적으로 능동적으로 이야기하며 '긍정적인' 시각으로 문제를 보도록 인도한다. 걱정되는 일이 100% 꼭 일어날 수 있는지 자신에게 묻게 하고 아이와 함께 질병 완치률, 의료법 발전, 새로운 약물 등에 대한 정보를 토론해 아이의 걱정을 덜고 아이가 긍정적인 인식과 기대를 가질 수 있도록 인도한다.

  5. 아이와 함께 다양한 정서이완과 예술적 표달을 통해 나쁜 감정을 개선시킨다. 례하면 간단한 '복식호흡법', '근육스트레칭법' 등 다양한 이완수단은 정서조절에 효과적이다. 인터넷에서 쉽게 관련 영상을 얻을 수 있어 그대로 따라 연습할 수 있다.

  6. 우울한 성향 등 정서적 문제가 있는 아이에 대해 학부모는 아이의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보조료법에 신경을 써야 한다. 원래부터 일정한 정서적 문제가 있는 아이들은 전염병발생기간 더 큰 정서적 스트레스를 경험하게 될 수 있다. 학부모는 이상의 몇가지 방면으로부터 아이를 돕는 외에 매일 아이의 상태를 잘 관찰하고 아이의 기분을 잘 다독여주어야 한다. 학부모는 아이가 극단적인 행동(생각이나 의도, 자해행위 등)을 하는 것을 발견할 경우 빠른 시일내에 의사, 상담사에게 련락하여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 또한 반드시 의사의 지시에 따라 약을 복용시키고 상담과 치료를 중단하지 말아야 한다.

  출처:인민넷 조문판

  편집:김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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