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빈, 206개 성 시 중점 프로젝트 생산 재개
할빈 태양도 풍경구 서부구역에 위치한 할빈빙설대세계 사계절 빙설 프로젝트 건설 현장.
최근 할빈 태양도 풍경구 서부구역에서 성 100대 프로젝트인 할빈빙설대세계 사계절 빙설 프로젝트가 봄을 맞아 착공해 기계소리가 요란한 가운데 건설 열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현장 작업인원의 소개에 따르면 총건축면적이 9만 6,000평방미터, 총투자가 35억원인 이 프로젝트에는 매표홀, 몽환빙설관, 종합관, 빙설쇼공연장, 관람차, 산 모양의 미끄럼코스 등의 조성이 포함되며 올해 건설임무를 완수하여 운영에 들어갈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지에 봄이 깃들면서 할빈시 중점 프로젝트 건설에도 봄기운으로 차넘치고 있다. 할빈시는 흑룡강성위의 "5가지 솔선"업무 요구와 시위의 "7대 도시" 분투 목표 전면 실행에 초점을 맞춰 프로젝트 건설에서 고품질 발전을 중점으로 삼아 전 성 진흥, 발전에 앞장서서 새로운 경제 성장점의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2년, 성, 시 중점 프로젝트 400개를 추진할 계획이며 총투자계획 규모 3,480억원, 년도 투자계획 570억원으로 잡고 있다. 그중 전 성 제1차 100대 프로젝트에 편입된 것이 105개로 년간 357억 7,000만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코로나19 방역과 경제 사회 발전을 총괄하면서 할빈시는 "봄이 오는 즉시 착공"에 초점을 맞춰 미리 손써 빨리 착공해 진도를 다그치면서 프로젝트 심사 록색통로를 활짝 열어 비준 후 서류 보충, 승낙 즉시 착공을 실현했다. 용지 확보, 철거, 자금 등 관건 사항에 초점을 맞춰 중점 프로젝트 4급 문제 조률시스템을 보완하고 일련의 유력한 조치를 대 프로젝트 건설 분위기를 조성하여 일부 프로젝트를 앞당겨 착공 건설할 수 있도록 힘있게 추진했다.
현재까지 전 시 206개 성, 시 중점 프로젝트 착공 재개 비률이 51.5%에 달했는데 그중 성 100대 프로젝트가 70개로 착공 재개률이 66.7%에 달했으며 137개의 구, 현(시)의 중점 프로젝트 착공 재개를 이끌었다.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한편, 할빈시는 중앙 정책의 선도, 투자 방향에 맞춰 국가와 성, 시 중대 계획을 둘러싸고 특히 디지털경제, 바이오경제, 빙설산업, 문화창의 등 중점 분야에 대한 투자 유치, 기획을 추진해 할빈시의 수요에 맞고 견인력이 강한 중대한 프로젝트의 생성과 비축에 힘써 할빈시 경제 사회의 고품질 발전을 위한 버팀목을 마련하고 있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