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전염병 관련 지역의 ‘채소 바구니’ 생산기지들에서 '농자 운송이 어렵고 채소가 시장에 들어가기 어려운’ 등 두드러진 문제에 대비해 3월 29일 저녁 길림성농업농촌청은 〈‘채소 바구니’ 농자 생산, 종묘 운수와 생산 판매를 련결하여 운행하는 사업기제를 건립할 데 관한 긴급 통지〉를 발부했다.
〈통지〉는 즉시 성, 시, 현 3급 운행 사업기제를 구축하고 각급 농업농촌 부문의 주요 책임자들은 ‘제1책임자’로 현지의 개혁발전, 교통운수, 상무 등 부문을 조률하고 농촌 전염병 발생 상황 예방통제, ‘채소 바구니’ 봄갈이 생산 대비를 총괄적으로 잡음으로써 현재 ‘채소 바구니’ 생산에서 겪는 두드러진 모순 문제들을 해결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통지〉는 각급 농업농촌 부문들에서 전문일군을 지정하여 현지의 ‘채소 바구니’ 생산 주체 련결을 책임지게 하고 채소 생산 판매와 봄갈이 물자, 종묘 준비 상황을 동태적으로 파악하며 농민들의 반영이 강렬한 문제들에 대해 제1시간대에 응답하고 신속하게 해결을 도와야 한다. 농촌의 ‘채소 바구니’ 생산에 급히 필요한 농자, 종묘와 채소의 류통, 판매 등 ‘마지막 1키로메터’를 확실하게 뚫고 봄철 하우스 생산이 농사철에 지장주지 않고 농민의 수익이 손실을 받지 않도록 전력으로 보장해야 한다고 명확히 했다.
/길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