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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이 확진자일 경우 나는 얼마 동안 격리해야 하는가? 전문가 대답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2.04.06일 14:51



  이웃이 확진자일 경우 나는 얼마 동안 격리해야 하는가? 밀접접촉자격리소에서 어떻게 교차감염을 피할 수 있을가? 오미크론에는 200가지 후유증이 있는가? 대중들의 관심사에 대해 복단대학부속 중산병원 감염병과, 병원감염관리과 주임 호필걸(胡必杰) 교수가 대답했다.

  질문 1: 이웃이 확진자일 경우 나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대답: 우선 두려워하지 말고 질병예방통제센터 또는 주민위원회 등 관계 부문의 통지를 기다려야 한다. 이 기간 동안 환기에 주의하고 마스크 착용 및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해야 한다. 또 조건이 되면 핵산검사 또는 항원검사를 진행할 수 있다.

  질문 2: 밀접접촉자일 경우 보통 얼마 동안 격리해야 하는가?

  대답: 오미크론의 잠복기는 상대적으로 짧아 짧게는 1일, 평균 3일, 길게는 6~7일 정도지만 국가의 요구에 따라 현재 여전히 14+7(집중격리+재택의학관찰)이 필요하다.

  질문 3: 밀접접촉자격리소에서 어떻게 교차감염을 피할 수 있을가? 대답: 격리기간에는 지시에 따라야 하며 방을 무단리탈해서는 안된다. 복도에서 산책하는 등 행위는 절대 금지이다. 면역기능을 높이고 특히 격리기간 동안 좋은 기분을 유지하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며 방안에서 적절한 활동을 하면 저항력을 증강시킬 수 있어 바이러스를 이겨내는 데 유리하다.

  질문 4: 격리치료소에서 나오면 입었던 옷가지를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가?

  대답: 버리거나 태운다는 얘기가 있는데 그럴 필요가 없다. 상온에서 바이러스는 물체 표면에서 1~2일 정도 생존하므로 의류를 트렁크나 비닐봉지에 넣어 며칠만 놓아두면 전염성이 사라진다.

  질문 5: 오미크론은 200가지 후유증이 있다? 사망을 초래할 수도 있는가? 대답: 이런 주장은 후유증을 크게 부풀린 것이다. 바이러스감염의 일종인 오미크론은 2년전 호흡기를 자주 침범했던 바이러스류형에 비할 때 주로 기관지(상기도)에 국한돼있다.

  환자의 면역기능만 정상이라면 후유증은 매우 드물며 기본적으로 완전히 회복될 수 있다. 현재 오미크론감염자의 95% 이상이 무증상 또는 경증이고 일반형도 3~5% 수준이며 중증, 위중증은 매우 드물다.

  출처: 인민넷 조문판

  편집: 전영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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