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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지난해 유럽 특허출원 1만 6665건, 사상 최고치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2.04.12일 14:59
  중국이 지난해 유럽특허청(EPO)에 출원한 특허건수가 1만 6,000건을 돌파하면서 사상 최고치를 재차 경신했다.

  최근 EPO가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이 출원한 특허는 1만 6,665건으로 전년 대비 24% 증가했다.

  같은 해 EPO에 접수된 특허는 총 18만 8,600건으로 전해보다 4.5% 증가했다. 상위 5대 특허출원국은 미국, 독일, 일본, 중국, 프랑스 순으로 집계됐다. EPO의 특허출원증가는 주로 중국과 미국 두 나라가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는 지난해 EPO에 3,544건의 특허를 출원하며 수량 기준으로 한국 삼성과 LG를 제치고 세계 1위를 차지했다. 다른 중국기업인 오포(OPPO), 중흥, 바이두, 샤오미, 텐센트도 50위 안에 들었다.

  EPO는 디지털 통신 및 컴퓨터 기술 분야에서 특허출원이 급증하고 있다면서 이는 각 업종에서 디지털 전환에 속도가 붙고 있다는 것을 나타낸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약 및 바이오 기술도 꾸준히 발전하고 있다며 백신과 기타 의료보건 분야에서도 수준 높은 혁신이 이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이단 켄드릭 EPO 수석 비즈니스 애널리스트는 지난 10년간 중국의 특허출원건수가 4배 증가했다며 매우 활기찬 발전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출처: 신화통신

  편집: 정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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