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코로나페염 퇴원과 의학적 관찰 해제 인원의 위험 여부와 관련해 상해시 신종코로나페염 의료구조전문가팀 성원 호필걸(胡必杰)은 4월 11일에 있은 브리핑에서 아래와 같이 설명했다.
이 문제는 2년전부터 의학계의 많은 관심과 중시를 받고 있다. 핵산 재양성, 신종코로나페염 재발 여부, 재감염 여부, 재양성자 전염성 여부 등 의제를 둘러싸고 국내외에서 심도 있는 연구가 많이 이뤄졌다. 문헌자료에 따르면 국내외 신종코로나페염 핵산검사에서 부동한 정도의 재양성률이 나타나고 있다.
하지만 실제로 재양성자 또는 재발한 신종코로나페염 회복자들이 주변 사람들에게 감염이나 전염을 일으키지는 않았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연구원들은 이런 재양성자들에 대하여 연구를 진행했다.
첫째는 면봉으로 비인두, 인후, 항문 등 부위의 표본을 채취하여 바이러스를 배양했는데 그 결과 모두 바이러스가 배양되지 못했다. 둘째는 재양성 샘플에 대하여 유전자 서렬을 측정했으나 완전한 바이러스 서렬을 측정하지 못했는데 이는 이러한 핵산 재양성 샘플은 기실 바이러스의 핵산토막임을 제시했다.
다시 말해 이는 죽은 바이러스로서 전염성이 없다는 뜻이다. 이는 핵산 재양성자는 전염성이 없다는 국내외 연구결과와 일치하며 핵산 재양성자는 전염성이 없음을 증명해주고 있다.
국가의 최신 진료방안에서 입원기간을 단축하고 퇴원 후 단 7일의 자택 건강모니터링을 요구했으며 퇴원 후 재검사를 취소했는데 이는 대량의 과학적 연구 데이터와 림상실천경험에 바탕을 두고 있다.
아울러 호필걸은 자택 건강모니터링 기간 준수해야 할 사항을 강조했는데 마스크를 착용하고 조건이 되면 환기가 잘되는 1인실에 거주하며 가족과의 가까운 접촉을 줄이고 개인별 식사제를 실시하며 손위생을 잘 지키고 외출하지 않는 등이 포함된다.
/인민넷-조문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