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총서기 해남성 시찰시 강조

4월 10일부터 13일까지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위 주석인 습근평이 해남을 시찰했다. 사진은 11일 오전 습근평이 오지산시 수만향 모납촌에서 당지 간부, 군중들과 친절하게 교류하는 모습이다. 신화통신

[해구 4월 13일발 신화통신]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이 일전 해남성 시찰시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당중앙의 결책과 포치를 단호히 관철하고 안정 속 발전의 총적 사업기조를 견지하며 완정하고 정확하며 전면적으로 새로운 발전리념을 관철하고 개혁개방을 전면 심화하며 혁신발전을 견지해야 한다. 전염병 예방, 통제와 경제, 사회 발전, 발전과 안전을 통일적으로 계획하고 사상을 해방하고 개척, 혁신하며 단결, 분투하고 난관을 돌파하면서 세계적 영향력을 갖춘 중국특색의 자유무역항을 다그쳐 건설하여 해남을 새시대 중국 개혁개방의 시범으로 되게 하고 실제행동으로 20차 당대회의 승리적인 소집을 맞이해야 한다.

4월 10일부터 13일까지 습근평은 해남성 당위 서기 심효명, 성장 풍비의 배행하에 선후하여 삼아, 오지산, 담주 등지에서 과학연구단위와 국가공원, 리족마을, 항구와 부두를 시찰했다.

10일 오후, 습근평은 삼아시 애주만 과학기술성에 위치한 애주만종자실험실에서 조사연구를 진행했다. 습근평은 과학기술성 전망계획 건설과 실험실의 총체적 상황에 대한 소개를 듣고 실험실이 플랫폼을 구축하여 종자업 혁신을 지지한 성과 전시를 돌아보고 나서 해남성의 농업 과학기술 혁신모식 탐색과 국가 식량안전 보장, 지원 방법을 긍정했다. 습근평은 선후하여 대형 측정기계 공중봉사쎈터와 정밀분자설계 육종쎈터에 가 과학연구인원들과 심도 있는 교류를 진행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인의 밥그릇은 자신의 수중에 장악하고 종자를 자신의 손에 단단히 쥐고 있어야 한다. 식량안전과 중요농산물 공급보장을 집중적으로 공략하고 종자업 과학기술의 자립자강과 종자원천의 자주적인 통제 가능성을 실현하며 중국종자로 중국의 식량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조국을 가슴에 품고 인민을 위해 봉사하는 로세대 농업과학연구일군들의 우수한 품성을 계승, 발양하고 꾸준히 연구하는 의지력으로 농업 과학기술의 고봉에 톺아올라야 한다.

이어서 습근평은 중국해양대학 삼아해양연구원에 가 해양관측설비와 정보봉사시스템 연구개발 응용상황을 료해하고 ‘심해 1호’ 작업 플랫폼의 사업일군들과 전화련계를 가졌다. 일선의 사업일군들이 총서기에게 현지의 사업상황을 회보하였으며 습근평은 그들에게 진지한 문안을 전하고 안전에 주의하고 신체건강에 류의할 것을 당부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해양강국 건설은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는 중대한 전략적 과업이다. 해양 과학기술을 추진하여 높은 수준의 자립자강을 실현하고 독창성과 선도성 과학기술을 공략하여 장비제조를 우리의 손에 틀어쥐고 우리 자신의 장비로 석유와 천연가스 자원을 개발하고 에너지 자급률을 제고하여 국가 에너지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시찰과정에서 습근평은 연해의 생태환경보호사업을 살펴보고 12년 전에 심었던 불로송에 비료와 물을 주었다. 습근평은 륙지와 해양에 대한 통일적인 계획을 강화하고 생태보호사업을 한가지 중요한 과업으로 잘 틀어쥘 것을 현지 책임동지들에게 당부했다.

해남성은 2011년 4월 20일부터 시범적으로 리도(离岛) 면세정책을 실행했다. 습근평은 11일 오전 삼아국제면세성에 가 리도 면세정책의 실시상황을 료해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경제발전에 대한 소비의 기초적인 역할을 더 잘 발휘하고 국내 최대규모의 시장우세에 의거해 량호한 시장환경과 법치환경을 조성하고 신용경영, 량질의 서비스로 소비자를 유치하여 중국특색의 자유무역항 건설을 위해 더 큰 기여를 해야 한다.

11일 오후, 습근평은 해남도 중남부의 오지산시를 시찰했다. 해남 열대우림국가공원은 우리 나라의 최초의 5개 국가공원중 하나이다. 습근평은 오지산구역에 심입하여 잔도를 따라 걸으며 공원의 생태환경을 둘러보고 수시로 발걸음을 멈추고 수목의 생장과 수원의 함양, 동식물자원보호 등 상황을 문의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해남성은 생태로 성을 건설하는 리념을 드팀없이 견지하고 생태문명 건설을 중점중의 중점으로 틀어쥐며 열대우림을 엄격하게 보호하고 생태보호와 친환경발전, 민생개선을 통일시켜 전세계에 중국의 국가공원 건설과 생물다양성 보호의 풍성한 성과를 보여주어야 한다.

수만향 모납촌은 오지산시의 한 리족마을이다. 근년에 모납촌은 아름다운 향촌 건설을 적극 추진하고 향촌관광업을 크게 발전시켰다. 모납촌에서 조사연구를 진행하는 과정에 습근평은 리족농민 왕백화의 집을 방문했다. 습근평은 뜨락과 거실 등을 돌아보고 차 만들기 작업에 동참한 후 차잎 두봉지를 구입했다. 습근평은 차잎을 잘 경영해 보다 유족한 생활을 누려야 한다고 격려했다.

모납촌 정자에서 습근평은 모납촌 주재 제1서기, 향촌진흥실무팀 팀장, 촌당지부 서기, 로당원, 치부능수 대표와 담화를 나누고 현지실정에 따른 특색산업과 민족 전통문화 보호와 전승 등 상황을 료해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농촌의 전면 진흥을 추진함에 있어서 관건은 사람이다. 정치각오가 높고 출중한 기능과 뛰여난 작풍을 갖춘 향촌진흥 간부대오를 건설하고 치부능수와 귀향창업 대학교 졸업생, 제대군인 등을 포함한 여러 류형의 인재들은 향촌진흥에서 큰 업적을 쌓아야 한다. 농촌 기층당조직 건설을 강화하고 기층당조직의 전투보루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도록 해야 한다.

습근평은 마을회랑에서 리족 특색농산물과 문화재 전시를 돌아보았다. 은은한 노래소리 속에서 농민들이 광장에 모여 죽간무용을 추며 귀빈을 맞이했다. 습근평은 리족군중들이 행복한 생활을 누리는 것을 보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현지 군중들에게 따뜻한 위문을 전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초요사회를 전면 건설한 후 계속해 공동부유로 나아가고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를 건설할 것이다. 향촌진흥에 있어서 산업 생태화와 생태 산업화 사업을 힘써 추진하고 유기농산물 생산, 향촌관광, 레저농업 등 산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며 문화재 전승 사업을 잘하여 빈곤해탈 난관공략전에서 이룩한 성과를 향촌 전면진흥 사업과 접목시켜야 한다. 각급 지도간부는 당의 군중로선을 관철하고 당의 근본적 취지를 명기하고 모든 정력을 군중사업에 돌리도록 해야 한다.

12일 오전, 습근평은 해남도 서북부에 위치한 담주시에서 조사연구를 진행했다. 전시청에서 습근평은 양포경제개발구 건설, 발전 총체적 상황을 료해하고 개발구 발전로정, 건설성과, 미래 전망계획과 개발구에 입주한 기업들의 성과 전시 등을 돌아보았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해남자유무역항 선도구와 시범구인 양포경제개발구는 해남의 경제특구 경험을 잘 총화하고 ‘중국 양포항’ 선적항 정책우세를 활용해 대담하게 혁신하고 과감하게 발전해야 한다.

이어서 습근평은 양포국제컨테이너부두 소산탄 항만구역을 찾아 건설, 발전 상황을 료해하고 현지 사업일군, 지원간부 대표 등과 친절하게 교류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항구를 진흥시키고 운수업을 발전시킴에 있어서 발전목표를 잘 설정하고 적응성을 증강하고 친환경 발전과 생태발전을 우선시하는 것을 견지해야 한다. 항만발전과 양포경제개발구, 자유무역항 건설을 상호 보완해 추진하는 것으로 서부 륙지와 해상 새 통로 건설과 ‘일대일로’ 공동건설을 잘 지원하도록 해야 한다. 당중앙에서 자유무역항에 간부를 파견한 것은 자유무역항 건설에 대한 당중앙의 깊은 관심과 지지를 구현하며 간부를 양성하고 단련시키기 위한 것이다. 파견된 간부들은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하고 기층에서 재능을 련마해야 한다.

13일 오전, 습근평은 해남 개혁개방과 중국특색의 자유무역항 건설 성과 전시를 참관한 후 해남성 당위와 정부의 사업회보를 청취하고 해남성이 이룩한 사업성과를 긍정했다. 습근평은 해남성은 보다 높은 정신적 차원과 력사적 책임감으로 해남자유무역항을 중국의 훌륭한 명함장으로 만들도록 노력할 것을 기대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자유무역항 건설은 복잡한 체계적 공사로서 장기적으로 분투할 사상적 준비와 사업준비를 해야 한다. 해남자유무역항 건설의 총체적 방안과 해남자유무역항법을 관철하고 제도적 혁신을 뚜렷한 위치에 놓고 ‘중앙에서 일괄하고 부문에서 지지하고 성에서 관철하는’ 사업추진기제를 강화해야 한다. 당의 령도를 확고부동하게 견지하고 당과 국가의 전반적 차원에서 문제를 생각하고 사무를 보아야 하며 시종일관 정확한 정치방향을 견지해야 한다.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제도를 확고부동하게 견지하고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발전목표를 깊이 파악해야 한다. 국가안전을 확고부동하게 수호하고 중대 위험과 도전에 대한 식별과 예방대책을 강화하며 개혁과 발전, 안정을 일괄해 추진하고 선행발전에 모를 박고 최선을 다해 추진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해남의 더 좋은 발전을 추진하려면 새로운 발전리념을 관철하고 고품질 발전을 추진하는 것이 근본출로이다. 관광업과 현대봉사업, 고신과학기술산업, 열대특색 고능률 농업에 초점을 맞추고 현대농업 시스템을 다그쳐 구축해야 한다. 과학기술 체제기제 개혁을 다그치고 과학기술 혁신과 성과전환 강도를 높여야 한다. 륙해일괄, 산해련동, 자원융통을 두드러지게 하고 도시, 농촌 구역의 조률발전을 추진해야 한다. 여러가지 분야의 체제기제 페단을 타파하기에 힘쓰고 더 큰 범위, 더 넓은 분야, 더 깊은 차원의 대외개방을 형성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농업의 공급측 구조 개혁을 깊이 추진하려면 농업 산업사슬 건설을 강화하고 생태보호 레드라인과 기본농지, 도시, 농촌 개발변계 등 세가지 통제선을 엄수해야 한다. 도시, 농촌과 개간구역 일체화 조률발전을 추진하고 국가 남방번식 과학연구 육종재배기지 건설을 다그쳐 추진하며 천연고무산업 지지정책을 완벽화해야 한다. 오염 예방퇴치 난관공략전을 깊이 잘 치르고 가장 엄격한 간척 관리통제와 해안선 개발 관리통제 조치를 관철하며 국가생태문명시험구 건설을 실속있게 추진해야 한다. 열대우림국가공원은 국보이고 저수지이며 알곡창고이고 돈창고이며 더우기 석탄창고이다. 국가에 대한 열대우림국가공원의 전략적 의의를 충분히 인식하고 풍성한 성과를 거두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개혁을 심화하고 개방을 확대할수록 정신문명 건설을 강화해야 한다. 리상신념 교육을 장기적으로 틀어쥐고 사회주의 핵심가치관을 육성, 고양하며 군중성 정신문명 건설 활동을 광범위하게 전개하여 인민들의 문명자질과 사회문명 수준을 부단히 승격시켜야 한다. 신용건설을 강화하고 규률과 법률을 지키고 성실하게 신뢰를 지키는 사회기풍을 창도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더 많은 조치를 실시하고 민심을 따뜻하게 해주는 더 많은 행동을 관철하며 마음과 정, 힘을 들여 인민군중이 급히 수요하는 문제를 해결하기에 힘쓰는 동시에 공동부유의 실천경로를 적극 모색해야 한다. 부담을 줄이고 일터를 안정시키며 일자리를 창출하는 정책을 계속 실시하고 중요한 민생상품 공급보장, 가격안정 기제를 건전히 해야 한다. 당의 교육방침을 전면 관철하고 의무교육 균형발전과 도시, 농촌 일체화를 일괄 추진해야 한다. 사회관리업무를 전면 추진하고 안전생산사무를 실속있게 잘하며 폭력배와 악세력 제거 투쟁을 일상적으로 추진하고 여러 종류 해상 관련 범죄활동을 엄하게 타격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엄한 주요기조를 견지하고 전면적으로 당을 엄하게 다스리는 것을 깊이 추진하며 당의 정치건설을 총강령으로 당의 각 분야 건설을 추진해야 한다. 당사 학습, 교양 성과를 공고히 하고 확대하며 위대한 창당정신을 고양하고 해남 경애종대 기념장소와 홍색랑자군기념원 등 홍색자원을 잘 리용하여 리상신념을 확고히 하고 홍색유전자를 전승하며 홍색혈맥을 계승하도록 광범한 당원과 간부들을 인도해야 한다. 간부 교육강습을 강화하여 당의 혁신리론으로 두뇌를 무장하고 자각적으로 초심과 사명을 실천하며 ‘재능공황’, 능력부족 등 문제를 해결하기에 힘써 형식주의와 관료주의를 극복하도록 광범한 당원, 간부들을 인도해야 한다. 기층 토대를 공고히 하고 당조직의 효과적인 보급을 확대하며 제반 분야의 기층당조직을 확고한 전투보루로 건설해야 한다. 부패척결의 고압태세를 유지하고 부패척결 투쟁의 새로운 단계적 특징을 정확하게 파악하며 감히 부패할 엄두를 못 내고 부패할 수도 없으며 부패하려고도 하지 않게 하는 국면을 일체적으로 추진해야 한다. 토지임대 비준과 부동산 개발, 투자유치, 프로젝트 건설 등 분야에서 제도를 건전히 하고 허점을 보완하며 량호한 정치생태를 형성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당면 전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페염 전염병상황은 여전히 매우 심각하기에 방역사무를 완화해서는 안된다. 견지는 승리를 의미한다. 인민우선, 생명우선을 견지하고 외부류입을 방지하고 내부반등을 방지하는 리념을 견지하며 과학적이고 정밀하며 동태적인 령상태 코로나 정책을 견지하는 동시에 전염병 예방, 통제 제반 조치를 세부적으로 잘 틀어쥐여야 한다. 해이사상과 염전정서, 요행심리, 안일한 마음상태를 극복하고 바이러스 변이의 새 특점에 비추어 과학적이고 정밀한 예방, 통제 기능을 제고하고 각종 비상예비안을 완벽화하며 예방, 통제 일상화 조치를 엄하게 관철하고 경제, 사회 발전에 대한 전염병의 영향을 최대한 줄여야 한다.

정설상, 류학, 진희, 하립봉과 중앙 관련 부문 책임동지들이 시찰을 수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