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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5천편 중국-유럽정기화물렬차 만주리역서 출발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2.04.15일 15:13



  중국철도할빈국그룹유한회사에 따르면 2013년부터 2022년 4월14일까지 중국 최대 륙로 국경 통상항구인 만주리를 통해 출입경한 중국-유럽 정기화물렬차는 15051편, 화물 발송량은 139만TEU로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지난 1, 2, 3월 만주리에서 출발해 귀환한 정기화물렬차의 화물 적재량이 동기대비 각기 25%, 7.1%, 9.4% 증가해 코로나19사태 기간 역상승 추세를 보였다. 귀환 화물렬차에 적재한 화물로는 식품, 농산물, 화학공업제품, 판재 등이 포함되여 상품 종류가 더욱 다원화했다. 2015년 처음으로 만주리통상항구를 리용한 귀환 정기화물렬차 대비 현재 만주리에서 출발하는 정기화물렬차는 50배 증가했으며 귀환 정기화물렬차의 콘테이너 만재률은 100%에 달해 ‘반출 만재’에서 ‘반출 만재, 귀환 만재’를 실현했다.

  올해 1분기 만주리통상항구를 통해 출입경한 중국-유럽 정기화물렬차는 루계 1048편으로 동기대비 79편 증가하였다. 운행로선은 19갈래로 출발 렬차로선 9갈래, 도착렬차로선 10갈래가 포함됐다. 그중 흑룡강성의 왕복로선은 1갈래, 일부 로선의 출항 주기는 1일 1편이며 장사, 서안, 소주, 남경, 할빈 등 60여개 도시가 주요 집화 장소인 것으로 밝혀졌다.

  출처:동북망

  편역:김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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