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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으로 시작되는 수상한 전화번호, 절대 받지 말아야!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22.04.18일 04:33



당신은 ‘00’ 혹은 ‘+’로 시작되는 번호로 온 전화를 받은 적이 있는가? 보기에도 이상한 긴 전화번호는 모두 경외번호로서 사기군들은 이런 전화번호를 리용해 당신에게 전화를 건 다음 자신이 국가기관 사업일군, 전자상거래업체 고객상담원 혹은 당신의 지인 혹은 상급이라고 사칭하는데 이를 절대 믿어서는 안된다!

공업정보화부 관련 규정에 근거하면 경외전화가 우리 나라 통신인터넷에 접속되려면 호출번호에 국제번호 ‘00’(일부 휴대폰은 ‘00’을 ‘+’로 번역)을 붙여야 하고 전송과정에서 이 번호를 삭제하는 것을 엄금한다.

아래에 진실한 사례들을 살펴보기로 하다.

사례1: 고객상담원을 사칭한 사기

리녀사는 ‘0026253612’라는 번호의 전화를 받았는데 상대방은 자신이 쇼핑플랫폼의 고객상담원이라고 하면서 업무상의 실수로 리녀사의 계좌를 대리업체로 개통해 매일 500원씩 계좌에서 공제할 것이라고 했다. 만약 대리업체 수속을 취소하려면 상대방의 지침에 따라 조작해야 한다고 했다. 리녀사는 그 말을 믿고 상대방이 요구하는 대로 은행카드내 예금을 상대측 지정계좌로 이체했다. 이후 상대방은 반환을 거절하면서 리녀사를 블랙리스트에 넣었다. 이 때가 되여서야 리녀사는 사기당한 것을 발견했는데 그 손실이 총 33만여원이였다.

사례2: 공안, 검찰, 법원을 사칭한 사기

진녀사는 ‘+85320923402’라는 번호의 전화를 받았는데 상대방은 자신을 공안국 경찰이라고 하면서 진녀사가 돈세탁범죄에 련루됐기에 즉시 체포해 사건을 처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로정이 비교적 멀기 때문에 진녀사가 ‘회의보(会议宝)’라는 앱을 다운하여 스크린공유형식을 통해 상대방으로 하여금 은행계좌를 조회하게 하기만 하면 감옥살이는 면할 수 있다고 했다. 깜짝 놀란 진녀사는 상대방의 요구에 따라 조작했고 결국 은행카드내 27만여원을 사기당했다.

사례3: 대출 대리취급명의의 사기

량선생은 ‘00852521896’라는 번호의 전화를 받았는데 상대방은 대출고객상담원이라고 하면서 량선생의 신용이 좋기 때문에 30만원의 대출을 해줄 수 있다고 했다. 그는 량선생에게 ‘해인금융서비스(海印金服)’라는 앱을 다운해 자료를 작성하기만 하면 돈을 받을 수 있다고 했다. 그 말을 믿은 량선생은 이 앱을 다운해 개인자료를 작성했고 이후 상대방은 량선생이 조작을 잘못했기 때문에 보증금을 납부해야만 대출을 받을 수 있다고 했다. 량선생은 상대방 계좌에 7.5만원을 이체했다. 이후 친구가 알려준 후에야 자신이 사기당한 것을 알게 되였다.

지금 많은 불법분자들은 경외에 숨어 불법경로를 통해 대량의 개인정보를 구매하고 경외에서 인터넷 가상번호를 리용해 고객상담원을 사칭하거나 공안, 검찰, 법원을 사칭하거나 대출을 대리취급해준다는 등 명의로 사기를 감행한다. 이런 류형의 번호는 아주 분명한데 모두 ‘00’ 혹은 ‘+’로 시작되는 국제번호이다.

경찰은 경외의 낯선 전화번호의 전화 또는 문자메시지를 받으면 꼭 경각심을 높이고 주의하여 감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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