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각지에서 제반 방역사업을 세부적으로 실속있게 틀어쥐면서 업무재개 생산복구가 질서적으로 유력하게 추진되고 있다.

상해시는 당면 전염병상황이 여전히 준엄하고 복잡하다. 신규 양성감염자 기준수가 크고 여전히 높은 수준에서 오르내리고 있지만 총체적으로 봉쇄구와 통제구, 집중격리소내에서 발견되고 있다. 봉쇄구는 엄격한 역내 봉쇄를 실시하고 외출하지 못하며 통제구에서는 주민구를 떠나지 않고 모임을 엄금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 생활물자 공급보장과 관련해 상해시 상무부문은 관리를 승격시켜 공급상에 대한 자질과 자격 심사를 강화하고 자격증이 요구에 부합되지 않을 경우 제때에 공급보장기업 리스트에서 빼고 사건추적 단서로 제공했다. 상해시는 또 환경위생 일선의 작업일군들을 동원해 조속히 작업을 회복하도록 했다. 전 시 관리통제구역에 대한 조절상황에 비추어 도로와 거리 환경미화와 쓰레기 정리 작업을 동시에 진행하도록 배정했다. 그날그날 쓰레기를 제때에 청산하고 예방성 소독작업과 결부해 쓰레기 청산행동을 집중 전개했다.

북경시는 4월 22일 저녁 10시부터 23일 오후 4시 사이 신규 확진병례가 15건 나타났다. 현재 학교와 려행사 및 몇개 가족이 관련되였는데 23일부터 북경시는 14일내 ‘북경인의 북경관광’ 단체관광 업무를 조직했던 북경시 려행사들의 가이드와 운전수 그리고 기타 종업원에 대해 1차 핵산검사를 하고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자택근무를 하도록 조치했다. 북경시 조양구는 현재 165개 핵산검사 샘플채취소를 설치했고 휴대폰으로 위치를 검색할 수 있게 하는 한편 관련 학교에 대한 조치를 다그쳐 학교의 방역을 엄격히 했다.

절강성 항주시는 공서구 반산가도와 동신가도 수인강정 주민구를 봉쇄구로 확정하고 엄삼로－백석항－동신로 합위구를 관리통제구로 확정했으며 공서구 전역을 예방구로 획분한다고 선포했다. 항주시는 비상공급보장 예비안을 가동하고 봉쇄구와 통제구 내에서 신선한 야채 지정공급을 실시했다. 이 밖에 23일부터 항주시 배송원들은 매일 한차례 핵산검사를 받고 핵산검사 음성확인서를 지참하고 배송을 하도록 했다.

23일, 길림성의 통보에 의하면 22일까지 계절성 생산중지와 자금시장 등 요인의 영향으로 생산을 중지한 기업을 제외하고 길림성의 규모이상 공업기업 업무재개률은 96.3%에 달했다. 장춘시를 제외한 기타 시와 주의 생산회복률은 98% 이상에 달했으며 전 성 봄갈이생산도 이미 시작되였다. 22일까지 길림성에서는 한전 파종 62.6만무를 완수했다.

중앙인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