려객 류동량 평온
‘5.1’련휴기간 각지 풍경구에서 방역요구를 엄격히 집행하면서 려객 류동량은 평온하고 질서적이였다. 각지는 세부적인 방역조치를 참답게 관철하는 동시에 각자 특색이 있는 행사를 조직함으로써 사람들로 하여금 유쾌한 휴일 생활을 보내게 했다.
강서성 룡호산풍경구의 려객중심광장에는 즐거운 북과 징소리가 울려퍼졌고 전통 룡춤을 추는 사람들이 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관광객 리군서는 가족과 함께 놀러 나왔는데 룡호산풍경구에서 이처럼 즐거운 명절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즐겁다고 말했다. 귀주성 단채현의 룡천산에는 진달래꽃이 개화기에 들어서 많은 관광객들의 발목을 잡았다. 관광객 신매방은 아침 6시 반부터 등산하기 시작해 두시간 후 정상에 올라와보니 꽃바다를 이룬 진달래꽃이 너무 장쾌하고 아름다웠다고 말했다.
‘5.1’련휴 강소성 각지에도 꽃들이 만개하여 시민들의 발길을 끌었다. 오전 10시가 넘자 남경시 현무호풍경구 입구에는 관광객들이 찾아오기 시작했다. 풍경구는 체온을 재고 건강코드와 예약내역을 확인한 후 질서 있게 관광객을 맞이했다. 현무호 관리처 사무실 주임 융비하는 “현무호풍경구는 평소 75% 정도로 관광객 규모를 통제하고 있다.”면서 풍경구는 공공 구역과 시설에 대해 철저한 소독을 진행했을 뿐만 아니라 순라와 방송안내를 통해 인구밀집을 피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소성 련운항시 화과산풍경구에는 20만그루의 벗꽃이 만개해 꽃바다를 이루었다. 화과산풍경구 관리처의 욱개 부주임은 련휴기간 화과산풍경구는 경찰과 의료인에게는 무료로 개방한다고 말했다.
중앙인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