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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강 동계올림픽 긴꼬리 효과 방출, 빙설경제 '사계절 보온' 힘껏 추진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2.05.10일 11:19
  동계올림픽 경기가 이미 끝났지만 빙설 열기는 식지 않고 있다. 흑룡강성이 빙설경제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불을 지피고 있기 때문이다. 빙설천지도 금산은산이라는 발전리념을 처음으로 제기한 흑룡강성은 빙설경제 발전을 추진함에 있어서 겨울철에만 흥성하던 데로부터 일년 사계절 발전을 추구하는데로 전환해 스포츠, 문화, 장비, 관광 등 4대 빙설산업의 사계절 운영 프로젝트를 계획, 확정함으로써 북경 동계올림픽의 긴 꼬리 효과를 충분하게 방출해 빙설경제의 '사계절 보온'을 실현하고 있다.

  리경강 흑룡강성 문화관광청 자원처 처장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흑룡강성의 발전을 위해 빙설경제의 '4장의 카드'를 제시했다. 즉 빙설스포츠경제를 적극적으로 발전시키고 빙설문화의 트렌드 경영형태를 꾸준히 풍부하도록 하며 빙설장비산업 클러스터를 힘껏 구축하고 빙설관광의 주력제품을 서둘러 만들어낸다는 것이다.

  빙설스포츠산업 육성에 맞춰 할빈융창눈세계(哈尔滨融创雪世界)와 일부 실내 스케이트장을 사계절로 운영하도록 했다. 흑룡강성은 스칸디나비아 스키휴양지를 발전 목표로 삼아 기능이 완비되고 사계절 운영이 가능한 일련의 휴가종합체를 발전시켜 야부리 스키관광휴양지를 중국기업가포럼 기지, 중국창업자의 꿈 기지 등으로 구축하도록 추진하고 있다.

  빙설문화산업 건설에 맞춰 빙설 그림전시회, 빙설 시가, 빙설 무형문화재, 빙설 음악, 빙설 레퍼토리 등 문화를 매개로 하여 빙설의 생명을 연장시킴으로써 빙설을 사계절내내 볼 수 있고 영원히 사라지지 않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흑룡강성은 여름철에 개최되는 할빈국제경제무역상담회의 기회를 빌어 '빙설경제전시구역'을 설치해 세계적인 빙설산업박람회를 개최하고 '실버벨트' 국제빙설경제협력 영향권(“银丝带”国际冰雪经济合作朋友圈)을 구축했다.

  빙설장비산업에 비추어 흑룡강성은 동계올림픽의 긴 꼬리 효과에 힘입어 빙설 소비로 대중 소비를 추진하고 흑룡 스케이트 등 우리 성의 명브랜드 빙설장비로 국제시장을 개척하고 동시에 빙설 첨단장비제조 프로젝트를 적극 유치해 할빈을 지능화, 첨단화한 빙설장비 기자재를 연구개발하고 제조하는 클러스터로, 치치할을 빙설스포츠 기자재 연구개발,제조 클러스터로 구축할 계획이다.

  빙설관광산업 육성에 맞춰 흑룡강성은 사계절 운영이 가능한 빙설놀이 프로젝트를 힘들여 건설할 계획이다. 립하에 즈음해 총투자가 35억원에 달하는 할빈빙설대세계 사계절 빙설 프로젝트가 한창 시공 중이다.빙설경제의 '사계절 보온'은 동계 관광으로 유명한 흑룡강성의 국제적 지명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혜사용 흑룡강성 문화관광청 산업처 처장은 "흑룡강성은 '포스트 동계올림픽시대'에 빙설경제를 발전시키는 유리한 기회를 잡아 매년 최소 2억원의 자금을 배정해 빙설산업 발전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오로라뉴스

  편역: 김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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