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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독일 총리 숄츠와 화상회담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22.05.11일 01:30
[북경 5월 9일발 신화통신] 9일 오후, 국가주석 습근평이 독일 총리 숄츠와 화상회담을 가졌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당면 국제정세는 지속적으로 복잡하게 변화하고 있다. 전세계 안전, 발전이 직면한 곤난과 도전은 뚜렷하게 증가되여 동란 속에서 변화하고 있는 시대에 더 많은 안정성과 확정성을 주입할 수요가 절박해졌다. 중국과 독일은 모두 중요한 영향력이 있는 대국이다. 당면 정세에서 중국과 독일은 특별히 건전하고 안정한 두 나라 관계 발전을 유지하고 중국과 독일 관계의 안정성, 건설성, 인솔성 역할을 잘 발휘해야 한다. 이는 두 나라 인민에게 유조할뿐더러 세계 평화와 안정을 위하여 중요한 기여를 하게 될 것이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지난 50년간 중국과 독일 관계는 높은 수준의 운행을 유지하였다. 쌍방이 실무협력을 지속적으로 심화하는 것을 통해 공동발전, 상호성공을 실현한 관건은 상호존중, 호혜상생을 견지한 데 있다. 이 소중한 경험과 중요한 원칙은 시종일관 견지되여야 한다. 독일과의 관계를 발전시키려는 중국의 초심에는 변화가 없고 독일과 협력을 강화하려는 중국의 진솔한 념원에는 변화가 없으며 중국과 독일이 더 많은 의의 있는 대사를 공동 주재할 데 대한 신심에는 변화가 없다. 쌍방은 마땅히 대화와 협력의 주요기조를 견지하고 량자간 대화협력 기제를 잘 사용하며 기후변화, 거시적 경제정책, 금융안정, 동력자원 안전, 알곡안전, 산업사슬과 공급사슬 안정 등 제반 분야에서 대화를 전개함으로써 중국과 독일 관계 내포를 부단히 풍부히 해야 한다. 호혜상생의 발전예비를 깊이 발굴하고 친환경, 서비스무역, 인공지능, 디지털화 등 새 기술 분야의 협력을 적극 확대해야 한다. 중국은 새로운 발전구도를 다그쳐 구축해 독일을 망라한 각국을 위해 더 넓은 시장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진정한 다자주의를 창도하고 국제 공평정의를 수호하며 손잡고 국제사무에서 유엔의 핵심지위를 수호하며 국제관계 기본준칙을 수호하는 한편 개방형 세계경제 건설을 추진하고 전세계 균형, 조화, 포용 발전을 추진해야 한다. 독일이 전세계 발전창의와 전세계 안전창의를 적극 지지하고 이에 참여하여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을 추진하는 것을 환영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국과 유럽련맹은 전면적 전략적 동반자이고 중국과 유럽련맹은 서로에게 기회로 되며 중국과 유럽련맹의 공동리익은 의견차이보다 훨씬 크다. 중국은 유럽련맹의 전략적 자주를 지지한다. 중국과 유럽련맹 관계는 서로 대항하지 않고 서로 종속되지 않으며 제3자의 제약도 받지 않는 것으로서 이는 쌍방이 마땅히 장기적으로 견지해야 할 전략적 공동인식이다. 쌍방은 마땅히 변증적이고 장원한 안목을 견지하고 상호존중을 견지하며 정확한 인식을 고수하고 소통 강화로 상호신뢰를 증진해야 한다. 지연정치 위기에 직면해 대화와 협력을 창도하고 중국과 유럽련맹 관계의 안정성으로 국제정세의 복잡한 변화에 대응해야 한다. 전염병 이후 복구 난제에 직면해 발전전략 접목과 정책조률을 강화하고 중국과 유럽련맹 협력의 개방성으로 세계경제의 안정한 성장을 추진해야 한다. 전세계적 도전에 직면해 기후변화와 지속가능 발전 등 인류 미래에 관계되는 분야에 초점을 맞추고 중국과 유럽련맹 대화의 광범위성으로 글로벌 관리의 심층 발전을 추진해야 한다. 독일이 중국과 유럽련맹 관계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영향을 해나가길 기대한다.

숄츠는 다음과 같이 표했다. 근년에 독일과 중국 관계는 량호한 발전세를 가져왔으며 쌍방은 마땅히 량호한 전통을 전승하여 두 나라 관계의 좋은 발전세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한다. 독일은 중국과 함께 량국 수교 50돐을 공동 경축하고 여러 차원의 밀접한 소통과 왕래를 유지하며 새로운 라운드 독일-중국 정부협상을 잘 개최하길 기대한다. 이 밖에 전세계 공급사슬 안정과 거시적 경제정책 조률을 보장하는 등 중요의제와 관련해 대화를 전개하고 무역투자와 기후변화, 전염병 대처, 보건의료, 교육문화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길 바란다. 독일은 중국이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을 확대하는 데 진력하는 것을 환영하며 이는 독일에 더 많은 기회를 가져다줄 것이다. 독일은 중국과 함께 다자분야의 소통과 조률을 강화하고 유럽련맹과 중국 관계의 적극적인 발전을 추진할 용의가 있다.

두 나라 정상은 우크라이나정세와 관련해 진솔하게 의사를 교환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시종일관 평화를 주장하고 있는 중국은 사건 자체의 시비곡직으로부터 출발하여 독립자주적으로 판단을 내리고 줄곧 자국의 방식으로 평화담판을 권장하고 정세 완화를 추진해왔다. 우크라이나위기는 유럽안전을 재차 관건적인 갈림길에 놓이게 했다. 수습할 수 없는 국면이 초래되지 않도록 충돌 격화와 확대를 최선을 다해 피면해야 한다. 유럽련맹은 력사적 책임과 정치적 지혜를 모색하여 유럽의 장기적 안정에 착안해 책임지는 방식으로 문제해결을 탐색해야 한다. 유럽안전은 마땅히 유럽인의 수중에 장악되여야 한다. 중국은 유럽련맹이 평화담판을 촉구하는 분야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하여 궁극적으로 균형적이고 효과적이며 지속가능한 유럽 안전구도를 구축하는 것을 지지한다. 중국은 평화담판을 촉구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모든 노력을 환영하며 관련 각측은 마땅히 로씨야와 우크라이나가 담판을 통해 평화를 실현하는 것을 지지해야 한다.

정설상, 양결지, 왕의, 하립봉 등이 회담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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