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장백조선족자치현조선족로인협회 탑산분회에서는 40여명의 회원들을 조직하여 압록강변에 위치한 장백광장에서 흥겨운 우리 민족의 노래와 춤으로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활동가운데서 그들은 저마다 군복을 차려입고 군인다운 기백과 열정으로 광장무를 표현하고 노래공부를 진행함으로써 로년에도 노래와 춤을 즐기고 열심히 배우는 현시대 조선족로인들의 량호한 정신풍모를 충분히 구현했다.
현조선족로인협회 탑산분회 김정애회장은 코로나 19 전염병의 영향으로 말미암아 탑산분회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이번 활동을 조직했다면서 앞으로 회원들을 잘 이끌어 춤과 노래를 잘 배워 총협회에서 진행하는 중대활동에 헌례하련다고 했다.
출처:길림신문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