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5일 국제가정일을 맞이하여 중앙선전부, 전국부녀련합회는 2022년 가장 아름다운 10개 가정 선진사적을 발표했다. 예백창, 진량, 진효동, 면리사, 교안산, 류군, 마학인, 고욱창, 채학령, 강래주 등 10개 가정이 영광스럽게 입선됐다.
이중에는 사회구역 격자화 관리원으로 있는 은발의 부부가 고생을 마다하고 이웃들을 위한 사적, 청년과학기술골간 부부가 함께 국가 중점 프로젝트 건설에 참여해 조국의 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한 사적, 부부가 손잡고 귀향창업에 참가해 고향의 향촌진흥을 위해 분투한 사적, 다민족 대가정에서 서로 단결하고 우애하며 나라를 사랑하고 군대를 옹호하는 우량한 가풍을 이어가고 있는 가정의 사적, 조손 삼대가 실제 행동으로 뢰봉정신을 실천하는 사적, 몇십년을 하루와 같이 새한파(塞罕坝)를 지켜온 부부의 이야기가 들어있다.
그리고 앞장서 시대에 뒤떨어진 낡은 풍속습관을 버리고 문명을 창도하는 이야기, 과학적으로 자녀를 가르치고 근검절약하며 중화민족의 가정미덕을 선양하는 이야기, 청렴하고 렴결하게 가정을 꾸리며 당에 충성한 이야기, 초심사명을 잊지 않고 실천하는 이야기도 들어있다.
이들은 자각적으로 사회주의 핵심가치관을 키우고 실천하면서 개인의 꿈, 가정의 꿈을 국가의 꿈, 민족의 꿈과 련결시켰으며 국가발전, 민족진보, 사회조화에 가정의 힘을 헌신했는바 억만 가정의 시대적 풍채를 충분히 구현했으며 나라와 가정을 사랑하고 서로 관심하고 아끼며 진취적이고 선량하며 함께 건설하고 나누는 사회주의 가정의 문명한 새 모습을 생동하게 보여주었다.
/신화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