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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한국 신임 외교부 장관 박진과 화상회담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2.05.17일 14:46
5월 16일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 왕의가 한국 신임 외교부 장관 박진과 화상회담을 가졌다.

왕의는 중국은 시종 전략과 전반 국면의 각도에서 한국과 중한관계를 대하고 있다면서 윤석열 대통령이 상호 존중과 협력정신을 바탕으로 한중관계 새시대를 열어가자고 했는데 중국은 이에 대해 환영을 표한다고 말했다.

왕의는 향후 중한관계에 대해 ‘4가지 강화'를 제출했다. 첫째, 소통과 협조를 강화하고 상호 신뢰의 토대를 튼튼히 해나간다. 둘째, 호혜협력을 강화하고 손잡고 발전과 진흥을 도모한다. 셋째, 인문교류를 강화하고 민심소통을 추진한다. 넷째, 국제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안정을 수호한다.

박진은, 한국은 대중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하며 중국과 더욱 건강하고 성숙한 쌍변관계를 구축할 의지가 있고 한국은 하나의 중국 원칙을 시종 견지하고 있으며 수교 30주년을 시작으로 한중관계가 새로운 단계에로 나아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신화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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