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정치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중국 외교부, WHO 대만 관련 문제 중국 립장에 답변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2.05.22일 10:35
왕문빈(汪文斌)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21일 세계보건기구(WHO)의 대만 관련 중국측 립장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답했다.

대만 외사부문이 5월 22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제75차 세계보건대회에 대만이 초청을 받지 못한 데 대해 ‘유감과 불만’을 표시한 반면 최근 일부 국가들이 세계보건기구에 서한을 보내 중국 대만지역이 올해 세계보건대회에 참가하는 것을 중국 정부가 동의하지 않는 데 대해 지지를 표명함과 아울러 올해 대회에서 대만 관련 문제에 대해 아무런 론의도 하지 말기를 바란다고 밝혔는데 이에 대해 중국은 어떻게 론평하는가고 기자가 질문했다.

이에 왕문빈 대변인은 세계에는 오직 하나의 중국 만이 있으며 중화인민공화국 정부는 전 중국을 대표하는 유일한 합법적 정부이며 대만은 중국 령토에서 떼여낼 수 없는 한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대만의 국제기구 참여는 세계보건기구 행사 참여를 포함해 하나의 중국 원칙에 따라 이뤄져야 하며 유엔총회의 2,758호 결의와 세계보건대회 25.1호 결의에서 이런 근본원칙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왕 대변인은 중국은 국가 주권과 령토 보전을 수호하고 유엔총회 및 세계보건기구 관련 결의의 엄정성과 권위성을 수호하기 위해 대만 지역이 올해 세계보건대회에 참가하는 것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지금까지 90개 국이 세계보건기구에 전문 서한을 보내는 등 방식으로 하나의 중국 원칙을 견지하고 대만의 세계보건대회 참가에 반대한다는 립장을 표명했다며 중국의 결정은 국제사회의 폭넓은 지지와 리해를 얻고 있다고 덧붙였다.

왕 대변인은 세계 인민의 눈은 밝으며 ‘대만 카드’나 ‘대만을 통한 중국 억제’ 시도는 국제사회 절대다수의 결연한 반대를 받으며 실패로 끝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중국국제방송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습근평 총서기는 새 라운드 과학기술혁명과 산업변혁에 직면해 혁신강도를 높이고 신흥산업을 육성하며 미래산업을 앞당겨 포진시키고 현대화 산업체계를 완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올 1분기 규모 이상 첨단기술 제조업의 증가치가 동기 대비 7.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손 떨리고 눈물나" 강지영, 경찰서 민원 목격담 갑론을박... 무슨 일?

"손 떨리고 눈물나" 강지영, 경찰서 민원 목격담 갑론을박... 무슨 일?

걸그룹 카라 출신 강지영이 자신의 SNS를 통해 공무원의 불친절을 목격했다는 글을 남겨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3일, 강지영이 쏘아올린 해당 글은 곧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으로 번졌다. 그녀는 자신의 SNS에 "소소한 저의 일상을 보내고 있는 사진과 그 일상 속에서

“아이들의 변화 속에서 행복과 보람을 느낍니다” 

“아이들의 변화 속에서 행복과 보람을 느낍니다” 

—연변 고아∙곤난아동 애심협회 설립… 고아∙곤난아동들 위한 사랑 릴레이 이어간다 연변 고아∙곤난아동 애심협회 설립식 한장면(오른쪽 두번째가 강위란 회장)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물질보단 사랑과 동반이지요. 자원봉사를 하면서 아이들과 함께 음식도 만들어

우리나라 채굴 가능 석유, 천연가스 매장량  모두 증가

우리나라 채굴 가능 석유, 천연가스 매장량 모두 증가

개남평유전에서 작업 중인 ‘심란탐색'호 시추 플래트홈 지난해 말 기준으로 기술적으로 채굴 가능한 우리나라의 석유 매장량과 천연가스 매장량이 각각 38.5억톤, 66834.7억립방메터 기록, 전년 대비 각각 1.0%, 1.7%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자연자원공보와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