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섬서성 서안시 남전현공안국의 통보에 따르면 상해에서 자가 운전으로 서안에 돌아온 소모 등 5명이 위험지역 려행, 거주사를 고의로 은폐해 코로나19의 전파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한 혐의에 따라 2022년 5월 22일, 전염병예방통제 방해 혐의로 경찰에 립건됐다.
통보에 따르면 2022년 5월 19일 소모, 왕모, 리모모, 가모모, 류모모 등 5명은 자가 운전으로 상해에서 서안으로 돌아가 20일 오전 10시 15분 후섬고속도로 남전후진요금소에 도착했다. 소씨 등 5명은 등록할 때 자신들이 강소성 소주시에서 돌아왔다고 거짓으로 보고했다. 이후 방역인원들은 요구에 따라 이상 5명에 대해 항원 검사와 핵산 샘플을 채취했다. 핵산 검사 결과 소씨는 양성이였다. 이어 이 5명은 집중 관리와 치료를 받게 되였으며 나머지 4명의 핵산 검사 결과 모두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찰은 조사를 거쳐 상술한 5명이 전염병 예방, 치료법 관련 규정을 위반하고 전염병예방통제의 관련 요구를 집행하지 않았으며 고의로 위험지역 려행, 거주사를 은폐하여 코로나19 감염증의 전파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하고 나쁜 영향을 미쳤다고 판단했다. 통보는, 소모 등 5명의 행위는 제330조의 규정을 위반하였고 전염병 예방, 치료법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이미 이달 22일에 경찰에 립안 수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신화사 요우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