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가초의 향항특별행정구 제6대 행정장관 인선 결정 한정 등 참석
[북경=신화통신] 국무원 총리 리극강이 20일 국무원 제7차 전원회의를 주재하고 리가초의 향항특별행정구 제6대 행정장관 임명과 2022년 7월 1일 취임을 결정했다.
회의는 향항특별행정구정부의 향항특별행정구 제6대 행정장관 리가초의 인선보고를 심의하고 국무원 향항오문사무판공실 주임 하보룡의 향항특별행정구 제6대 행정장관 산생과정에 관한 회보를 청취했다.
하보룡은 회보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향항특별행정구 제6대 행정장관 선거는 과 향항특별행정구 관련 법률, 법규에 따라 엄격히 진행되였고 공개, 공평, 공정의 원칙을 구현했다. 리가초 선생이 높은 득표률로 당선된 것은 일심협력해 재출발하려는 향항 사회 각계의 공통된 소망을 보여주었다.
리극강이 중요한 연설을 발표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 정부는 계속 전면적이고 정확하며 한치의 흔들림 없이 ‘한 나라, 두가지 제도’, ‘향항인의 향항 관리’, 고도자치 방침을 관철하고 특별행정구에 대한 중앙의 전면 관할권을 행사하며 ‘애국자의 향항 관리’를 단호히 관철할 것이다. 행정장관과 특별행정구 정부의 법에 따른 시정을 전력 지지하고 향항이 국제 금융, 무역, 항운 중심의 지위를 굳히고 수준을 격상시키며 국제 혁신과학기술중심 구축을 다그치고 국제경쟁력을 높이며 독특한 우세를 발휘하고 국가발전 대국에 더 잘 융합되며 장기적 번영과 안정을 유지하는 것을 지지한다. 리가초 선생이 행정장관으로 취임한 이후 향항특별행정구 신임 정부와 향항 각계 인사들을 단합, 인솔해 마음과 힘을 모으며 실무적이고 진취적으로 향항 발전의 새 국면을 열어가며 ‘한 나라, 두가지 제도’ 성공적 실천의 새 페지를 계속 잘 써내려갈 것이라 확신한다.
규정에 따라 국무원 전원회의는 리가초를 중화인민공화국 향항특별행정구 제6대 행정장관으로 임명하기로 결정했다. 리극강은 리가초를 향항특별행정구 제6대 행정장관으로 임명하는 국무원 제754호 령에 서명했다.
국무원 부총리 한정, 손춘란, 호춘화, 류학과 국무위원 위봉화, 왕용, 왕의, 소첩, 조극지, 국무원 전원회의 기타 구성인원들이 회의에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