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한민족 > 한민족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아하조선족향 황전자촌, 환인현전염병예방통제선진집체로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2.05.27일 11:26
   아하조선족향 황전자촌당지부가 일전에 있은 환인만족자치현 전염병예방통제표창대회에서 선진집체 영예를 안았다.

  준엄한 코로나 정세에 직면해 황전자촌당지부는 상급의 포치와 요구에 따라 시종 전염병 예방통제를 당면의 가장 중요한 정치적 임무로 간주하고 기층 당소조와 당원간부들을 동원해 적극적으로 촌민들의 신체건강과 생명안전을 수호하는 동시에 촌민들의 생산생활을 적극 도와 촌민들의 찬사를 받았다.



  황전자촌은 온실딸기 재배 전문촌이다. 해마다 양력설 전후부터 온실딸기는 판매 황금기에 들어선다. 코로나 사태가 발생한 후 촌당지부는 신속히 전염병예방통제응급지도소조를 설립한 동시에 촌간부, 당원들로 구성된 여러 전담반을 만들어 써비스를 강화했다.

  딸기판매련락전담반은 양력설 전부터 향, 현 상관부문과 소통해 딸기판매 특별 통행증을 발급받았고 매일 농호들을 도와 딸기를 집중 운수 판매했다.

  농사차비전담반은 3월초부터 촌민집을 찾아가 농사차비에 수요되는 종자, 농약, 비료 등 농자재 수요량을 조사하고 통일적으로 예약구매해 촌민들의 춘경 관련 난제를 집중 해결해주었다.농자재 운수를 보장하고저 촌은 관련부문과 협상하여 ‘록색통로’를 개통하고 촌민들에게 농업물자운송차량통행증을 발급해주었다.



  촌당지부는 당원봉사소조를 구성하고 입촌입호 ‘방문행동’을 전개해 잠재적 위험과 취약한 고리에 대한 조사를 강화하고 백신접종자, 해외로무자, 중고위험지역 귀향자 등 정보를 상세히 등록했다. 촌 입구에 24시간 검측소를 설치하여 외래 인원, 차량을 등록하는 등 전염병 예방통제의 빈틈을 없애는 데 전력했다.

  한편 촌은 상급의 정신에 따라 백신접종, 핵산검사 사업을 전면 강화했다. 촌은 선후로 핵산검사 연습 1차, 코로나 전수검사는 2차 진행했다. 현재 촌민들의 백신 접종률은 98%에 달한다.

  출처:료녕신문

  편집:김철진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6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6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4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4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이어진 기사

아하조선족향, 벼모내기 단계 진입

한국인 "중국에 기회가 많다"

아하조선족향 황전자촌, 환인현전염병예방통제선진집체로

여섯 아줌마의 유럽관광(1)- 파리

놀아서 뭐해요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브브걸 멤버였던 유정이 '브브걸'을 탈퇴하는 심경을 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2일, 유정은 탈퇴 심경을 전하며 "워너뮤직코리아와의 계약이 종료됨과 동시에 브브걸이 아닌 남유정으로 활동하게 됐다"고 전했다. 그녀는 "같이 약속한 게 많은데 이야기를 모두 드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1억 있어도 생활비 안 줘" 고딩엄빠4, 만삭 아내 눈물에 서장훈 '대노'

"1억 있어도 생활비 안 줘" 고딩엄빠4, 만삭 아내 눈물에 서장훈 '대노'

사진=나남뉴스 와이프에게는 필요한 신발 한 켤레 사주지 않고 친구들에게는 술자리 비용을 턱턱 내는 고딩엄빠 남편의 모습에 서장훈이 분노했다. 오는 24일 방송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 38회에서는 김지은, 김정모 청소년 부부가 출연한다. 극과 극 통

"몰라보게 달라졌네" 장영란, 6번째 눈 성형수술에 아들 '외면' 상처

"몰라보게 달라졌네" 장영란, 6번째 눈 성형수술에 아들 '외면' 상처

사진=나남뉴스 방송인 장영란이 6번째 눈 성형수술을 받은 뒤 자녀들의 솔직한 반응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2일 장영란의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서는 한의사 남편 한창과 두 자녀와 외식에 나선 장영란의 모습이 담겼다. 공개된 영상 속 장영란은 아이들이

하이브 CEO, 어도어 사태에 "회사 탈취 기도가 명확하게 드러나"

하이브 CEO, 어도어 사태에 "회사 탈취 기도가 명확하게 드러나"

하이브 CEO, 어도어 사태에 "회사 탈취 기도가 명확하게 드러나"[연합뉴스] 박지원 하이브 CEO(최고경영자)가 민희진 어도어 대표를 두고 불거진 사태와 관련해 "회사는 이번 감사를 통해 더 구체적으로 (진상을) 확인한 후 조처를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3일 가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