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시장감독총국 사이트에서 발표한 소식에 따르면 〈중소학교 유치원 안전방범 요구〉(이하 ‘요구’)가 최근 시장감독관리총국(표준위원회)의 비준을 받아 발표됐다. ‘요구’는 2022년 6월 1일부터 정식 시행된다. 이는 지난 2012년 〈중소학교 유치원 안전기술 방범시스템 요구〉(GB/T 29315-2012)가 발표된 후 처음 개정된 것이다.

‘요구’의 발표와 시행으로 2012년판 〈중소학교 유치원 안전기술 방범시스템 요구〉 인력방범과 실체방범 방면에서 요구가 지나치게 낮고 시스템 기술지표와 신기술 응용이 부조화를 이루는 등의 문제를 보완했다. 이는 학교 안전 방범업무 규범 체계를 한층 더 보완한다는 데 의의를 두었다.

‘요구’의 개정은 ‘실용 가능하고 과학적이고 선진적이며 적절한 선행’이라는 지도 원칙에 따라 학교 안전의 ‘인력방범, 물리방범, 기술방범’을 체현하는 것을 중점으로 학생과 교직원의 인신안전 보장을 주요 목표로 하며 실제로부터 출발하여 문제 지도를 강화하고 중점 위치, 중요 조치, 응급 처리, 기술적 뒤받침 등에서 관련 내용과 기술 규범을 보완하고 학교 안전 방비 수준을 향상시키는데 주력하고 있다.

‘요구’의 핵심 내용에는 ‘중점 위치 및 구역’, ‘총체적 방범 요구’, ‘인력 방범요구’, ‘실체적 방범요구’, ‘전자 방범요구’, ‘안전 방범시스템 기술 요구’ 등이 포함되며 중소학교와 유치원 안전방범시스템의 구축과 관리에 적용되고 기타 미성년자 집중 교육훈련, 구조보호 등 기구나 장소에서의 안전방범시스템의 구축과 관리에서도 참조하여 집행할 수 있다.

‘요구’의 두드러진 포인트는 안전 방범의 중점 위치와 구역을 명확히 한 것이다. ‘생명지상, 안전제일’의 중심 리념을 견지했다. 최근 년래 국가 및 관련 부서의 중소학교, 유치원 안전보호 사업에 대한 일련의 포치와 학교의 부동한 류형, 규모와 결부하여 안전방범의 16개 중점 위치와 구역을 명확히 하고 학교 안전보호 구역을 내부에서 학교 입구, 주변 지역까지 확장하였다.

‘요구’의 선명한 특징은 학교안전의 ‘인력방범, 물리방범, 기술방범’을 구현하고 안전방범 신술, 새 리념에 접목해 표준 활용성을 높인다는 점이다. 중점 위치와 구역의 방범대책, 시스템 기술요구에 대한 상세한 규정을 마련하여 학교 안전방범 사업을 보다 충실하고 효률적으로 추진하고 시스템 기술지표가 신기술의 응용과 일치하고 조화를 이루도록 했다.

다음 단계 시장감독관리총국(표준위원회)은 여러가지 조치를 취해 ‘요구’의 선전관철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선전관철 교재 편성을 조직하며 선전관철 교육 영상을 록화함으로써 관련 관리부문, 중소학교, 유치원 관계자들이 학습하고 리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공안부와 교육부에서도 ‘요구’의 발표 실시와 결부해 통지를 인쇄 발부함으로써 중소학교, 유치원의 관철 락착을 추진하게 된다.

/ 인민넷-조문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