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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련서 음식그릇 창업으로 각계 인정받아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2.06.02일 10:12
  

  장백이 고향인 박선옥녀성은 자주창업으로 대련시에서 조선족 주방가구와 음식그릇 생산가공기업을 꾸리고 있으며 현재 대련정가륭무역유한회사에서 리사장을 담임하고 있다.



  박선옥 리사장

  박선옥은 1985년 7월 현제2중학교를 졸업하고 1989년 7월 우수한 성적으로 동북재정경제대학 공업회계학부를 졸업했다.대학 졸업 후 그는 자기의 인생, 미래와 발전에 대해 참답게 사색하고 자기가 가장 하고 싶은 일을 찾아하기로 마음속에 간직했으며 평범하고 다잡한 현실생활속에서 인생의 쾌락을 찾고 풍부하고 다채로운 인생의 가치를 실현해나가기로 작심했다.

  생각하고 고민하던 끝에 1995년 그는 국제시장에 눈길을 돌리고 주방 기구와 음식그릇을 가공하기로 결정하고 자주창업으로 대련시에 정가륭무역유한회사를 설립하고 간고한 창업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재정경제전업의 한 대학생으로써 학교에서 배운 전업과는 달리 주방 기구와 음식그릇을 만든다는 것은 실로 조련치 않는 일이였다. 그의 자주창업과 직업선택에 대해 집식구들과 친구들은 만류했으며 정부기관이나 외자기업에 출근하기를 권고했다. 하지만 그는 이 모든 것을 거절하고 그가 바라는 정교하고 아름다운 음식그릇과 주방기구를 과학적으로 설계하고 만들기로 결정했다.

  10여년간의 기술혁신과 고심참담한 노력으로 그의 회사에서 연구생산한 주방기구와 음식그릇은 일정한 규모를 이루었으며 2006년 독일 ‘국제발명과학기술박람회’에서 국제과학기술성과 정점정화실시공정건설대상으로 인정되였으며 제품은 브랜드제품으로 국제과학기술박람회와 제6회 향항국제특허발명박람회에서 각기 금상을 획득했다. 그들이 생산한 여러가지 유명 제품은 한국, 일본 등에 널리 수출되고 있다.

  오늘 박선옥은 자기의 생산기지와 지적소유권을 갖고 있으며 출구권을 소유하고 있어 대련시의 대외무역과 경제사회발전에 추동역할을 발휘하고 있다.

  출처:길림신문

편집:김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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