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5월 30일발 신화통신] 5월 30일 오후, 국가주석 습근평이 조어대 국빈관에서 새로 당선되여 중앙정부의 임명을 받게 되는 향항특별행정구 제6대 행정장관 리가초를 접견했다.
습근평은 새로 당선되여 중앙정부로부터 향항특별행정구 제6대 행정장관으로 임명될 리가초에게 축하를 표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리가초 행정장관은 나라를 사랑하고 향항을 사랑하는 의지가 확고하며 과감하게 책임을 담당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여러 일터에서 소임을 다함으로써 국가안전과 향항의 번영, 안정을 수호하기 위해 기여했다. 중앙은 리가초 행정장관을 충분히 긍정하고 충분히 신뢰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지난해부터 새로운 선거제도가 실시되면서 향항은 선후하여 선거위원회 선거, 제7기 립법회 선거, 제6대 행정장관 선거를 치렀으며 선거들은 모두 성공적이였다. 실천이 증명하다 싶이 새로운 선거제도는 ‘애국자의 향항 관리’를 실시하고 향항시민들이 주인공적 권리를 향유하며 사회 각층, 각계가 한마음이 되여 향항을 건설하는 량호한 국면을 조성하는 과정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발휘했다. 새로운 선거제도는 ‘한 나라, 두가지 제도’ 방침과 향항의 실제에 부합되며 향항 발전의 수요에 부합되는 정치제도이고 민주제도이므로 반드시 더 아끼고 장기간 견지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올해는 향항의 조국 회귀 25돐이 되는 해이다. 25년 이래, 많은 비바람과 도전에 부딪쳤지만 향항에서의 ‘한 나라, 두가지 제도’ 실천은 전세계가 공인하는 성공을 거두었다. ‘한 나라, 두가지 제도’ 방침을 전면적이고 정확하게 관철하려는 중앙의 결심은 단 한번도 흔들린 적이 없고 앞으로도 변하지 않을 것이다. 중앙정부, 향항특별행정구 정부와 사회 각계의 공동 노력으로 향항은 혼란에서 안정으로의 중대전환을 실현했고 안정에서 진흥으로 나아가는 관건시기에 처해있다. 나는 신임 특별행정구 정부가 시정관리에서 반드시 새로운 기상을 펼쳐 향항 발전의 새 장을 엮어가리라 확신한다.
한정, 하보룡 등이 접견에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