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가초를 향항특별행정구 제6대 행정장관에 임명하는 국무원령 발부 한정 참석
[북경 5월 30일발 신화통신] 5월 30일 오전, 국무원 총리 리극강이 북경 중남해 자광각에서 리가초를 접견하고 그를 향항특별행정구 제6대 행정장관에 임명하는 국무원 제754호 령을 발부했다.
국무원 부총리 한정이 참석하고 국무원령 발부식을 사회했다.
리극강은 리가초의 당선과 임명을 축하하면서 다음과 같이 표했다. 중앙정부는 지난날과 다름없이 ‘한 나라, 두가지 제도’, ‘향항인의 향항 관리’, 고도자치의 방침을 전면적이고 정확하며 확고부동하게 관철하고 중앙의 특별행정구에 대한 전면적 관리권을 시달하며 ‘애국자의 향항 관리’를 확고하게 락착할 것이다. 행정장관과 특별행정구 정부가 법에 따라 시정하고 경제를 발전시키며 민생을 개선하는 것을 전폭적으로 지지하며 국가수요와 결부시키고 향항의 장점을 발휘시켜 향항이 국가발전 대국에 더욱 잘 융합되도록 추동함으로써 향항의 장기적 번영과 안정을 유지할 것이다.
리극강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앙정부와 조국 대륙은 시종일관 향항이 각종 어려움과 위험, 도전을 이겨내는 강유력한 뒤받침이 될 것이다. 새로운 임기 특별행정구 정부가 향항 각계 인사들을 광범위하게 단합시키고 사회의 관심사에 적극 응답하며 관리효능을 끊임없이 향상시킬 것이라 확신한다. 향항의 전통적 우세를 충분히 발휘시키고 종합경쟁력을 제고하여 국제 금융, 항운, 무역 3대 중심의 지위를 공고히 하고 향상시키며 국제 혁신과학 기술중심을 다그쳐 건설해야 한다. 계속하여 전염병을 잘 예방, 통제하고 민생을 개선하며 대중들의 절실한 리익과 관련된 두드러진 문제를 힘써 해결하고 민생의 난점과 통점을 애써 해결함으로써 향항시민들로 하여금 더욱 행복하고 아름다운 생활을 누리도록 해야 한다.
소첩, 하보룡이 회견에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