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경제 > 경제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2030년까지 풍력·태양광 설비용량 12억㎾ 이상으로 확대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2.06.02일 14:55



전력회사 직원들이 지난달 25일 강소성 양주시 강도구 소재 한 어업∙태양광 발전소에서

순찰하고 있는 모습을 드론으로 촬영했다. (사진/신화통신)

  중국이 풍력·태양광 발전을 위주로 한 신재생에너지의 생산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중국 국무원 판공청은 최근 '신시대 신에너지 질적 발전 촉진에 관한 실시방안(이하 방안)'을 발표하고 구체적인 정책적 조치를 내놓았다.

  방안에 따르면 중국은 2030년까지 풍력·태양광 등 총 설비용량을 12억㎾(킬로와트) 이상으로 끌어올리겠다는 목표에 따라 청정·저탄소, 안전·고효률 에너지 체계를 서둘러 구축할 것을 명확히 했다.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국가에너지국 관계자는 최근 수년간 풍력·태양광으로 대표되는 중국의 신에너지 발전 성과가 뚜렷하다며 관련 설비 규모도 전 세계 1위를 차지했다고 강조했다.

  방안은 사막·고비·황무지 등 지역을 핵심으로 대형 풍력·태양광 발전기지를 서둘러 건설하고 농민이 자체 소유한 건물 옥상을 활용해 태양광 발전과 풍력 발전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동시에 산업과 건축 분야에서의 신에너지 응용을 도모하고 조건을 갖춘 산업기업 및 단지에서 풍력·태양광 프로젝트를 실시해 전체 에너지 사용에서 신에너지의 비중을 높여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방안은 또 재생에너지 발전기금, 록색채권, 록색신용대출 등 금융지원 정책의 강도를 높여 재정·금융정책이 신에너지 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선도적인 역할을 발휘할 것을 요구했다.

  출처: 신화통신

편집: 전영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10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가수 혜은이(나남뉴스) 가수 혜은이(69)의 딸이 최근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예식장에 연예인들이 대거 몰리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예식장에는 한때 연예계를 주름잡았던 배우들과 가수들이 한꺼번에 몰려들면서 인산인해를 이룬 것으로 전해졌다. 혜은이는 3월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야한생각으로 비행기공포증 극복" 김호중, 11살 축구신동 시절 공개

"야한생각으로 비행기공포증 극복" 김호중, 11살 축구신동 시절 공개

가수 김호중이 솔직하고 유쾌한 일상을 전해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가수 김호중이 게스트로 출연해 '인턴 코디'로 활약했다. 이날 양세형은 과거 김호중의 고민을 들어준 적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양세형에

"남편 되고 싶었다" 슈퍼주니어 려욱, ♥타히티 아리 '5월 결혼' 발표

"남편 되고 싶었다" 슈퍼주니어 려욱, ♥타히티 아리 '5월 결혼' 발표

사진=나남뉴스 2020년부터 타히티 멤버 아리와 공개 열애를 이어오던 슈퍼주니어 려욱이 마침내 결혼을 발표했다. 이날 29일 슈퍼주니어 려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직접 쓴 손편지로 팬들에게 결혼 소식을 알렸다. 그는 "항상 온 힘을 다해 응원해 주는 우리 엘프(슈

[새 사상 새 로정 인솔] 해남의 자유무역항 건설 고품질 발전 실속있게 추진

[새 사상 새 로정 인솔] 해남의 자유무역항 건설 고품질 발전 실속있게 추진

해구 미란공항 지네스항공발동기보수공정유한회사가 접수한 첫 GENx-1B 발동기 보수업무가 일전 완성되였다. 이는 해남 자유무역항 항공발동기 보수업무가 ‘0’에서 ‘1’에 이르는 돌파를 실현했음을 표징한다. 사진은 업무일군이 엔진을 보수하고 검사하는 있는 모습이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