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6월 2일발 신화통신] 2022년 6월 2일, 중공중앙정치국 위원, 중앙외사사업위원회 판공실 주임 양결지가 한국 국가안보실장 김성한과 전화 통화를 가졌다.
양결지는 다음과 같이 표했다. 중국과 한국은 가까운 이웃이자 중요한 협력파트너이다. 수교 30년 동안 중국측은 한국의 력대 정부와 함께 노력했고 량국 관계는 도약식 발전을 이뤘다. 습근평 주석과 윤석열 대통령의 전략적인 인도하에 한국 새 정부가 출범된 이래 중한관계는 순조롭게 시작되였다. 중국측은 한국측과, 량국 정상이 형성한 중요한 공동인식을 잘 리행하고 각 단계의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며 실무협력을 심화하고 인문교류를 가강하며 진정한 다자주의를 함께 수호하고 민감한 문제를 적절히 처리하여 량국 관계의 질적 업그레이드와 안정적이고도 장기적인 발전을 추동하길 원한다.
김성한은 한국 새 정부는 중국과의 관계 발전을 매우 중시하고 있으며 중국측과 함께 량국 수교 30주년을 계기로 한중 협력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나갈 수 있도록 추진하길 원한다고 말했다.
쌍방은 또 조선반도 사무 등 공동 관심사에 관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