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채로운 민속프로 공연중인 사회구역의 여러 민족 군중들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의 확고한 구축, 민족단결진보창건활동의 “사회구역 진입” 심화, 여러 민족의 왕래와 교제와 융화 촉진, 중화민족전통문화 고양 등을 취지로 지난 6월 2일 안도현민족종교국은 옹성가두 명안사회구역과 공동으로 “중화민족은 한가족-여러 민족 단오절 맞이”행사를 조직하였으며 여러 민족 군중들에게 명절의 환락의 장을 마련하였다.
이날 여러 민족 군중들은 한자리에 모여 단오절의 력사를 담론하고 쭝즈를 만들었으며 오색끈을 서로에게 달아주었다. 전통음식 맛보기 및 민족문예공연을 통해 우수한 중화민족전통명절문화를 고양하였으며 여러 민족 문화가 중화문화의 백화원에서 더욱 꽃피도록 하였다. 한편 독거로인, 빈곤가정, 장애인, 제대군인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달함으로써 모두가 함께 학습하고 함께 일하며 다같이 건설에 일떠나서고 공유하는 량호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였다.
사회구역 독거로인들에게 사랑의 마음이 담긴 쭝즈를 전달하고 있다
행사에 참가한 주민들은 현장에서 저마다 오늘의 아름다운 생활을 더욱 소중히 여기고 당과 정부의 령도하에 향후 더욱 풍요롭고 활기찬 생활을 창조해나갈 것을 약속하였다.
출처:《중국민족》조선문판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