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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근, 할빈공대 학우기업가들과 좌담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2.06.06일 11:12
   허근, 할빈공업대학 학우기업가들과 좌담시 강조

   습근평 총서기의 축하편지 정신 깊이있게 관철해

   룡강 진흥 발전의 열성적 실천에 적극 뛰여들어야

  6월 5일, 허근 흑룡강성위 서기 겸 성인대 상무위원회 주임이 할빈공업대학 학우기업가들과 좌담하는 자리에서 그들에게 "습근평 총서기가 할빈공업대학 개교 100주년에 보낸 축하편지의 정신을 깊이 관철해 할빈공업대학 그리고 흑토지에 관심을 갖고 룡강의 진흥과 발전을 위한 열성적인 실천에 적극 뛰여들어 새로운 기회를 공유하고 새로운 발전을 함께 도모하며 새로운 눈부신 성과를 함께 이루어나갈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6월 5일, 허근 흑룡강성위 서기 겸 성인대 상무위원회 주임이 할빈공업대학 학우기업가들과 좌담했다.

  허근 서기는 먼저 성위와 성정부를 대표해 할빈공업대학 학우기업가 일행에게 뜨거운 환영을 표하고 그들이 장기적으로 룡강에 관심을 갖고 룡강을 적극 지원하며 룡강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 봉사해온 것에 진심 어린 감사의 뜻을 표했다.

  그는 "할빈공대는 100년의 유구한 력사를 가지고 있고 뛰여난 공헌을 한 명문대학으로서 국가를 위해 많은 우수한 인재들을 배출해냈다"고 말했다. 이어 "습근평 총서기가 보낸 중요한 축하편지에서는 할빈공업대학의 건설과 발전에서 이룩한 뚜렷한 성과와 중요한 공헌을 높이 평가하고 할빈공대의 미래 발전을 위한 방향을 가리켜주었으며 강대한 원동력을 주입했다"고 역설했다.

  그는 "할빈공대 102년 개교기념일을 맞이해 학우기업가들이 모교에 감사하는 마음과 룡강에 대한 정을 안고 모교로, 그리고 전에 살았던 곳으로 돌아와 진흥과 발전에 적극 뛰여들어 할빈공대 학생들의 강렬한 애국심을 보여주었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룡강은 희망찬 유망한 땅으로 농업자원이 풍부하고 혁신조건이 우월하며 산업기반이 튼튼하고 생태환경이 우월하며 대북 개방의 지리적 우위가 뚜렷한 곳"이라고 역설했다. 또 "성 제13차 당대회에서 '6가지 룡강' 전략 목표, '8대 진흥'의 발전과업, '9가지 확고부동'의 업무조치를 제시했다"고 밝혔다.

  허근 서기는 “전 성이 습근평 총서기의 ‘발전은 제1 과업, 인재는 제1자원, 혁신은 제1동력’이라는 중요한 지시에 따라 투자유치를 두드러진 위치에 놓고 자유무역시험구, 할빈신구, 심천(할빈)산업단지 등 플랫폼의 역할을 발휘시키며 할빈-대경-치치할 국가자주혁신시범구와 가목사 국가농업첨단기술산업시범구가 비준을 받은 중대한 기회를 빌어 디지털경제, 바이오경제, 빙설경제, 문화창의산업 등 새로운 발전 엔진을 적극 구축하고 대학교, 과학연구원, 중점 기업의 과학기술성과의 산업화 특별행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하며 일련의 산업진흥계획을 추진해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또 “룡강 인재 진흥 ‘60조’ 등 정책조치를 제정 발표하고 ‘능력건설의 해’ 활동을 깊이있게 전개하며 시장화, 법치화, 국제화의 일류 경영환경을 적극 조성해 룡강의 전면적 진흥, 전방위적 진흥을 촉진하는 데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발전의 기회를 포착하고 협력분야를 정확히 파악하여 리념, 자원, 기술, 감정을 가지고 룡강에 투자하고 사업을 발전시켜 이 땅을 더욱 번영시키고 이 땅에서 살아가는 인민들이 더욱 행복해지도록 하며 국가의 번영과 민족의 부흥을 위해 더욱 큰 기여를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할빈공업대학 학우기업가들은 “모교에 다시 와보고 예전에 공부하고 생활했던 흑토지에 돌아와보니 감격스럽다”며 “모교가 점점 더 크게 발전하고 고향이 점점 더 아름다워지는 것을 보고 또 투자유치 분위기가 점점 더 무르익고 경영환경이 점점 더 좋아지는 것을 보면서 룡강에 돌아와 투자하고 사업을 발전시키는데 더욱 확고한 자신감을 갖게 되였다”고 말했다. 아울러 “룡강의 경제와 사회 발전을 위해 자신의 힘을 이바지하여 이번에도 프로젝트, 자금, 성의를 가지고 룡강으로 돌아왔다”고 덧붙였다. 학우들은 “성위와 성정부의 전망 밝은 전략계획이 있고 각급 지도간부들이 기업을 관심하고 중시하는 짙은 분위기가 있기 때문에 협력발전은 꼭 빠른 결실을 맺을 것이며 룡강의 미래는 갈수록 휘황찬란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장안순, 우홍도, 손동생 그리고 할빈공업대학 지도자들인 웅사호, 한걸재 및 관련 시와 성 직속부서의 책임자들이 좌담회에 참석했다.

  출처: 동북망

  편역: 전영매 정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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