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씨야 국방부 산하 홍성TV가 5일 보도한데 따르면 로씨야 전략로케트군 사령 카라카예프는 “로씨야 전략로케트부대의 95%가 완전한 준비 태세에 있다.”고 말했다.
카라카예프는 홍성TV에 다음과 같이 말했다. 로씨야 전략로케트부대가 극초음속 탄두를 장착할 수 있는 ‘선봉(先锋)’ 미사일 시스템을 계속 재장착하고 있다. 이외, 올해 이미 ‘사르마트’ 대륙간 탄도 미사일을 장착한 우쥬르 미사일 련대도 전투 태세를 갖추기 시작할 것이다.
카라카예프는 “현재 로씨야 전략로케트군의 현대화 무기의 장비 비률은 83%이며 올해 말까지 86%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로씨야 국방부 사이트는 4월 20일 발표에서 로씨야군이 이날 대륙간 탄도미사일 ‘사르마트’를 성공적으로 시험, 발사했으며 미사일 비행 단계별 설계 성능을 모두 확인했다고 밝혔다.
로씨야측은 5세대 중형 대륙간 탄도미사일 ‘사르마트’의 무게는 200톤이 넘으며 극초음속 탄두를 포함한 다양한 핵탄두를 장착할 수 있고 적의 탄도미사일 방어 시스템을 돌파할 수 있다고 말했다.
/길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