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배치에 따라 5월 국민경제운행상황이 6월 15일에 발부될 예정이다. 앞서 발부한 수출, 금융 등 데이터들은 시장예기를 모두 초월했는데 이는 중국경제가 적극적인 신호를 전달하고 있음을 예시한다.

　　예기를 초과한 수출입데이터

　　전염병 등 여러가지 요소의 충격을 받아 4월 해외무역증속은 다소 반락했고 수출입동기대비 증속은 단지 0.1%였지만 5월 수출입데이터에서 성장률이 대폭 상승하면서 시장예기를 초과했다.

　　해관총서 데이터에 따르면 5월 우리 나라 수출입 총가치는 3조 4500억원으로 동기대비 9.6% 성장했다. 그중 수출은 1조 9800억원으로 15.3% 성장했고 수입은 1조 4700억원으로 2.8% 성장했으며 무역흑자는 5028억 9천만원으로 79.1% 확대되였다.

　　평안증권 수석경제학자 종정생은 다음과 같이 분석했다. 5월 이래 국내 전염병의 수출에 대한 영향이 감소되면서 생산, 물류 환경이 다소 개선되였고 전기 해외무역기업의 비교적 많은 루적 주문서와 인민페환률의 조정에 따라 우리 나라 수출증속이 뚜렷한 회복추세를 보였다. 이외 기수효과도 일정한 작용을 발휘했다.

　　금융데이터도 대폭 반등해

　　중앙은행 데이터에 따르면 5월말 일반화페(M2) 잔여금액은 252조 7000억원으로 동기대비 11.1% 성장했고 성장속도가 각각 지난달말과 지난해 동기에 비해 0.6%포인트와 2.8% 포인트 높았다.

　　5월 인민페 대출은 1조 8900억원 증가되였고 동기대비 3920억원 증가했다. 5월 사회 융자규모 증량은 2조 790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에 비해 8399억원 증가되였다.

　　중국민생은행 수석연구원 온빈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본월 금융데이터는 전체적으로 예기를 초과했다. M2 성장폭이 빠른 회복을 보였고 11.1%의 성장폭은 2020년 전염병의 엄중한 충격을 받은 시기의 최고 성장폭과 동일했으며 신용대출, 사회융자도 지난해 동기에 비해 비교적 많이 증가되였는데 이는 화페금융정책이 일련의 안전성장 정책요구를 락착했고 신용대출 공급강도를 높였으며 금융완화(宽货币)에서 신용완화(宽信用)로 전향했음을 체현했다.

　　PMI도 다소 반등해

　　국가통계국 데이터에 따르면 5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 비제조업상무활동지수와 종합PMI 생산지수가 동시에 회복되였는데 각각 49.6%, 47.8%와 48.4%로 비록 림계점보다 낮지만 지난달 2.2, 5.9와 5.7%포인트에 비해 뚜렷하게 높았다.

　　국가통계국 서비스업조사센터 고급통계사 조경하는 이는 최근 전염병형세와 국제정세변화 등 요소가 경제운행에 큰 충격을 주었지만 효률적인 전염병예방통제와 사회경제발전 효과가 나타나면서 우리 나라 경제 경기수준이 4월에 비해 다소 개선되였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출처: 인민넷 조문판

　　편집: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