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6월 12일발 신화통신] 《대공보》 창간 120돐을 맞아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이 축하편지를 보내 전체 직원들에게 열렬한 축하를 전했다.
습근평은 축하편지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한세기 남짓한 동안, 《대공보》는 ‘대국을 위하고 사심없이 헌신한다’는 취지하에 새 중국 건설과 개혁개방, 현대화 건설, 향항 조국회귀와 번영발전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새시대에 들어서서 《대공보》는 립장이 분명하고 긍정적인 목소리를 내며 사회적 공감대를 결집시켜 향항사회의 안정을 유지하고 향항과 내지의 교류를 증진하며 인심의 귀환을 추진하는데 기여했다.
습근평은 《대공보》가 초심을 잊지 않고 애국전통을 발양하며 혁신발전에 매진하고 끊임없이 전파력과 영향력을 확대하여 ‘한 나라, 두가지 제도’의 실천과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의 중국꿈 실현을 위해 더욱 이채로운 시대의 장을 엮어가길 기대했다.
《대공보》 창간 120돐 경축식이 12일 오후 향항에서 진행되였다. 의식에서는 습근평 총서기의 축하편지를 대독했다.
1902년 6월 17일에 창간된 《대공보》는 전세계에서 발행중에 있는 력사가 가장 오래된 중국어 신문이다. 2016년 향항 《문회보》와 합병해 향항대공문회미디어그룹을 형성한 뒤 융합과 발전을 가속화하면서 향항에 립각하고 전세계 중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멀티미디어 전파구조를 형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