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에 짊어진 중임, 가슴 가득 차넘치는 호방한 기백
전 성의 광범한 공산당원과 인민들의 기대와 중탁을 짊어지고 길림성 제12차 당대회에 출석하는 당대표들이 17일 오후, 륙속 소재지(驻地)에 도착 등록을 했다.
앞으로 며칠동안 그들은 포만한 정신면모와 높은 책임감으로 당대표의 직책을 참답게 리행하고 발전대계를 함께 상의하며 새시대 길림의 전면적 진흥과 전방위적 진흥을 가속화하는 웅대한 청사진을 함께 그려 나갈 것이다.
코로나19 전염병상황 예방통제의 수요에 따라 이번 당대회는 전 과정에 걸쳐 페환관리를 실시한다.
대회 자료를 받은 후 당대표 설효완은 한시라도 지체할세라 열람하기 시작했다. 그는 기자에게 “기층에서 온 당대표로서 감격스럽고 분발심을 느낀다”며 격동되여 말했다.
당대표 장초범은 길림성 제12차 당대회는 전 성 인민들의 정치생활 중에서의 하나의 대사인바 자신 역시 중대한 위탁과 사명을 저버리지 않으면서 기층의 목소리를 대회에 전달하고 대회의 제반 임무를 원만히 완수하여 길림성의 고품질 발전을 위해 지혜를 내놓고 힘을 다할 것이라고 표했다.
“지난 5년간, 우리 성의 향촌 기초시설 건설은 거대한 도약을 실현했고 농민들의 수입은 부단히 증가했으며 주거환경은 천지개벽의 변화가 일어났다”고 당대표 리화정은 말하면서 “이번 당대회는 우리 성이 새로운 려정을 향해 기운을 떨쳐 나아가고 미래 5년의 발전 청사진을 계획하는 한차례 중요한 회의인바 나는 회의 정신을 진지하게 학습하고 터득하여 본연의 업무와 결부하면서 계속하여 향촌진흥을 전면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힘을 이바지하겠다”고 덧붙였다.
도착 등록을 하러 온 당대표들은 필히 당대표의 신분을 더욱더 소중히 여기고 열심히 회의에 참가하며 직책을 충실하게 수행하면서 충만한 정치적 열정과 량호한 정신상태로 나아가 정신을 집중하고 전력을 다하여 당대회를 잘 개최함으로써 전심전력으로 길림의 전면적인 진흥과 전방위적인 진흥의 새로운 국면을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잇달아 표했다.
/길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