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쪽으로 발전 북쪽으로 개방
6월 17일, 할빈시 도리구 2022년 투자유치대회 및 산업 프로젝트 집중 계약식이 “도리에 투자, 상생의 미래”를 주제로 개최되였는데 35개 중대 프로젝트가 착지했으며 총투자가 231억 7,800만원에 달했다. 할빈시 도리구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서쪽으로 발전하고 북쪽으로 개방하여 공항을 중심으로 하는 림공산업발전을 가속해 투자유치 협력 “친구권”를 더욱 확대했다.
이번 체결식에서 면세항공유류 프로젝트의 착지가 할빈림공경제구 투자유치사업의 하이라이트가 됐다. 기자가 알아본데 따르면 할빈시 상공의 두갈래 항로는 동남아시아, 일본, 한국에서 유럽으로 가는 항공편이 모두 할빈 상공 항로를 경유하는 독특한 우세가 있다. 면세항공유류사업이 실시되면 국제로선을 취항하는 항공사의 운영비용이 줄어들게 되며 또 국내외 항공사가 더 많이 입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도리구는 국제항공 화물운송중추 건설 및 군력(群力)서부지역 개발건설 전면 가동의 중대한 기회를 포착해 공간 확장에서 돌파구를 찾아 서쪽으로 발전하고 북쪽으로 개방할 것을 제기했다.
동시에 높은 표준으로 “항공도시구역”을 건설할 계획이다. 도리구는 남방항공, 심천항공, 사천항공의 항공사 본부 클러스터 육성에 힘입어 항공제조산업단지, 중앙록색주방산업단지를 건설하며 크로스보더 물류, 크로스보드 전자상거래, 항공제조 등 산업사슬과 생태권의 형성을 추진하여 국내 일류 ‘항공도시구역’의 배치를 가속화하고 있다.
출처: 동북망
편역: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