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경시에서는 중경 소재 대학 졸업생들의 취업창업을 위해 다양한 조치를 대고 있다.
최근 하조윤(何祖润) 중경공상대학의 취업 지도사는 졸업생들에게 리력서 수정, 면접 기술 훈련, 인턴십(实习) 추천 등으로 분주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의 한 학생은 그의 도움으로 면접에 합격되여 만족스러운 직장을 찾았다.
올해 중경 소재 대학 졸업생은 총 30만 8,000명으로 지난해보다 6만 6,000명이 늘어났다. 관련 지역 학과와 대학은 다양한 채널을 통해 일자리를 늘이고 취업 지원 및 우대 정책 등을 통해 졸업생들의 취업과 창업을 이끌고 있다.
중경시는 농촌 활성화, 기층 관리, 공공 써비스 등의 수요를 결합해 기층 로동 사회보장, 사회구역 봉사, 의료보건, 문화 과학기술 등의 일자리를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통해 새롭게 창출된 정책성 일자리가 8만여개로 집계됐다. 동시에 중경시는 기업 및 정부 기관, 사회조직, 정부 투자 프로젝트, 과학연구 프로젝트 등에 인턴 자리를 만들어 11만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그외 중경시는 졸업생들의 창업을 장려하기 위해 일회성 창업 지원금, 창업 담보대출 및 리자 할인, 세금 감면 등의 정책을 내놓았다.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