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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한 성적으로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돐 경축하자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2.06.26일 12:53
경준해, 연변시찰시 다음과 같이 강조

전염병예방통제와 경제사회발전을 고효률적으로 총괄계획하고 

우수한 성적으로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돐 경축하자

성위서기 경준해는 6월 25일 연변주에서 향촌진흥, 흥변부민 등 사업에 대해 조사연구를 진행했다. 

그는 습근평총서기의 길림성 및 연변 시찰시의 중요 연설 중요 지시정신을 깊이 있게 관철하고 전염병예방통제와 경제사회발전을 고효률적으로 총괄 계획하고 우수한 성적으로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주년을 경축하자고 강조했다.

2015년 7월 , 습근평총서기는 화룡시 광동촌을 시찰했었다. 오늘날 촌의 발전은 어떤가, 군중들의 생활은 어떤가? 경준해는 이에 큰 관심을 돌리고 다시 광동촌을 찾았다.

그는 촌민 방광룡댁에 들러 민박, 음식업 경영, 가정수입 등 정황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다. 방광룡촌민은 오늘날의 생활을 매우 만족스러워하면서 반드시 살림을 더 꽃피워가겠다고 말했다.

경준해는 연변이 산업 흥성과 취업 확대 두 고리를 틀어쥐고 천방백계로 농민의 수입을 증가시키고 부단히 군중들의 획득감, 행복감, 안전감을 증강시켜야 한다고 요구했다.

경준해는 광동촌 촌사관건설 시공정황을 현지 고찰하면서 광동촌이 습근평총서기의 중요 연설, 중요지시정신을 관철한 생동한 실천을 충분하게 보여주며 향촌진흥을 추진하고 공동부유를 실현한 경험을 잘 총화하고 잘 선전하며 잘 보급할 것을 요구했다. 

귀심사(归心社)민박전문합작사에서 한창 특색 농산물을 판매하고 있는 것을 보고 경준해는 합작사가 당지 특색자원을 발굴해 시장에서 쟁쟁한 량질 제품을 내놓고 더욱 많은 군중들을 이끌어 수입을 증대시키고 치부에로 나가야 한다고 그들을 격려했다. 한여름 두렁을 메우며 하나로 이어진 논밭에서 푸르른 벼파도가 일렁이는 것을 바라보면서 경준해는 당지 간부들한데 전간관리를 잘 조직해 풍작을 확보해 량식안전을 보장해야 하는 동시에 효과성을 높혀 농민들의 증수를 촉진할 것을 당부했다.

룡정시 백금촌에서 경준해는 상시화 전염병예방통제사업에 대해 료해하면서 각항 예방 통제조지를 빈틈없이 시달하고 전염병 예방 통제 장벽을 단단히 쌓아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아을러 전염병 예방 통제 요구를 편민애심슈퍼 고무규칙에 넣어 효과적으로 군중들의 방호의식을 증강시킬 것을 요구했다.

경준해는 촌민 정길복댁에 들러 흥변부민정책 락실정황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으며 연변에서 지속적으로 변경의 기반 시설을 보완하고  농촌 ‘화장실 혁명’을 깊이 추진하며 군중들의 생산 생활 조건을 개선할 것을 요구했다. 대대적으로 변경관광을 발전시키고 생태가 아름다운 변강을 사람마다 동경하는 곳으로 탈바꿈시켜야 한다고 요구했다.

연변박물관에서 경준해는 장길도개발개방선도구건설에 힘쓰고 자원 요소 집약, 고효률적 리용을 추진하며 대외개방의 새고지를 구축할 것에 대해 강조했다.

조사연구에서 경준해는 이렇게 강조했다.

연변은 시종 습근평총서기의 간곡한 부탁을 깊이 새기고 자각적으로 지역발전, 민족단결진보, 변강 번영 안정을 추진하는 정치적 높이에 서서 각항 사업을 틀어쥐고 사업 발전을 추동해가야 한다.

힘써 ‘1주6쌍 ’고품질발전전략, ‘6신산업 ’발전과 ‘4신시설 ’건설에 초점을 맞추고 중대 대상을 계획, 포치하고 지속적으로 새로운 발전동력을 육성시켜야 한다.

힘써 민족단결을 증진시키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쌓으며 공동히 민족단결 한가정 조화로운 가원을 건설해야 한다.

힘써 향촌진흥, 흥변부민을 추진하고 인재를 유치해 귀향 하향 창업 취업하게 하고 관광객을 유치해 산에 오르고 마을에 오는 관광을 즐기게 하며 산업이 흥성하고 인기가 모여지는 량성순환이 형성되게 해야 한다.

힘써 민생을 보장, 개선하고 힘써 연변의 집집마다 행복하고 집집마다 부유해지게 해야 한다.

/길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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