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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항 조국 귀속 25주년] 국제금융중심의 지위 확고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2.06.30일 12:10
향항은 조국 귀속 25년래 ‘한 나라 두 제도’의 우세를 충분히 발휘하여 번영, 안정의 경제 사회 발전을 추진했다. 내지의 막강한 시장을 뒤에 업은 향항의 국제금융중심의 지위는 반석처럼 확고해졌다.

25년래 향항의 국제금융중심 지위는 더욱 향상되였다. 2022년 4월까지 향항 은행의 향항딸라 예금총액은 귀속 초기에 비해 3.7배, 주식시장 시가는 귀속 초기에 비해 7배 증가했으며 2021년도 채권 총발행액은 1997년의 20배에 달했다.

향항특별행정구 정부 재정사 진무파 사장은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향항의 금융중심의 지위는 매우 견고하다. 2020년 국가는 우리에게 립법을 부여함으로써 향항이 신속히 혼란으로부터 효과적인 관리로 전환되도록 했다. 지난해 우리는 선거제도를 완비화하고 ‘애국자에 의한 향항 관리’ 원칙을 실행하여 관리와 흥성한 국면의 새 단계에 진입했다.

‘한 나라 두 제도’는 향항을 위해 독특한 경영환경의 우세를 창조해주었다. 2021년말까지 향항에 사무소를 둔 내지와 해외 기업 총수는 9,000여개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1,457개 기업이 향항에 지역 본부를 두고 있다.

향항금융관리국 총재 여위문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의 독특한 우세는 바로 오래전부터 국제와 내지 시장의 교량 역할을 해온 것이다. 상호 련계와 소통, 인민페 국제화, 광역도시권 발전 등 방면에서 향항의 금융계는 기회를 잘 포착하여 국제금융쎈터로서의 지위를 공고히 하는 한편 더욱 중요하게는 국가의 경제발전과 금융개방에 조력하고 기여하는 것이다.

향항거래소는 향항이 최적의 모금쎈터와 국제금융쎈터로 되는데 중대한 기여를 했다. 2014년 상해―향항 증시 교차 거래 개통과 2016년 심수―향항 증시 교차거래 개통은 중국 내지와 해외 자금 및 시장을 련결하는 안전한 통로가 되도록 향항에 힘을 실어주었다.

2022년 4월까지 향항에 상장한 내지 기업은 1,370개로 향항증권거래소 상장기업 총수의 53.3%를 차지하고 향항 주식 총시가의 77.7%를 차지했다. 2021년 상해―향항 증시 교차거래에서 200억 이상의 향항딸라, 심수―향항 증시 교차거래에서는 216억 3,000만향항딸라가 거래되였다.

사실이 증명하다 싶이 향항 국가안전수호법 실시와 선거제도 보완은 향항의 경제발전에 아름다운 ‘U자형 곡선’을 그려주었다. 경제 회생, 실업률 하락, 향항의 신주(新股) 모금액과 상해―향항 증시, 심수―향항 증시 교차거래액은 모두 향항 국가안전수호법 실시전에 비해 대폭 증가했다.

향항특별행정구 립법회 주문항 의원은 우리의 주식시장과 채권시장, 과경 재테크(跨境理财通) 등 상호 련통 시장에 대해 사람들이 갖가지 선택을 할 수 있다며 향항을 통해 자금 류통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것이 바로 ‘한 나라 두 제도’가 모두에게 가져다준 우세와 신심이라고 덧붙였다.

/중앙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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