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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항 조국 귀환 25주년 경축대회 및 향항특구 제6기 정부 취임식 거행, 습근평주석 중요 연설 발표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2.07.01일 13:49
향항 조국 귀환 25주년 경축대회 및 향항특별행정구 제6기 정부 취임식이 7월 1일 오전 향항컨벤션쎈터에서 성대히 거행되였다.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 습근평이 대회에서 중요 연설을 발표했다.

오전 10시 경, 경축대회 및 취임식이 시작되였다. 모두가 기립해 중화인민공화국 국가를 열창했다.

습근평 주석이 주석대에 오르고 중화인민공화국 향항특별행정구 행정장관 리가초가 취임 선서를 했다. 선서에서 그는 자신은 행정장관에 취임한 후 반드시 〈중화인민공화국 향항특별행정구 기본법〉을 옹호하고 중화인민공화국 향항특별행정구에 충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향항특별구 제6기 정부 주요 관원들이 리가초 행정장관의 인솔하에 취임선서를 하고 그 뒤 향항특구 행정회의 성원들이 취임선서를 했다.

뜨거운 박수 속에서 습근평 주석이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습근평주석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향항특별행정구의 민주제도는‘한 나라 두가지 제도’의 방침과 향항의 헌제지위에 부합되고 향항주민의 민주권리를 수호하는데 유익하며 향항의 번영과 안정에 유익하여 그 전망이 밝다. 조국 귀환 후 향항동포들은 향항의 주인으로 되여 ‘향항인의 향항 관리’와 고도의 자치를 실행했으며 향항의 진정한 민주가 시작되였다.

25년 동안 향항은 헌법과 기본법을 기반으로 하는 특별행정구 헌제질서가 안정적으로 운행됐으며 중앙정부가 포괄적인 통치권을 행사하였고 특별행정구는 고도의 자치권을 행사하였다. 향항국가보안법을 제정하고 향항특별행정구에서 국가안보를 수호하는 제도적 규범을 정했으며 향항의 선거제도를 개정, 보완하여 ‘애국자의 향항 관리’가 이루어지도록 했다.

‘한 나라 두가지 제도’는 실천을 통해 반복적으로 검증된 것으로 나라와 민족의 근본리익과 향항, 오문의 근본리익에 부합되며 14억 조국 인민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고 향항, 오문 주민들의 한결 같은 옹호를 받았으며 세계의 보편적인 찬사를 받았다. 이 같이 훌륭한 제도는 그 어떤 변화의 리유가 없으며 반드시 장기적으로 견지해야 한다.

‘한 나라 두가지 제도’의 근본 취지는 국가주권, 안보, 발전리익을 수호하고 향항, 오문의 장기적인 번영과 안정을 유지하는 것이다. 중앙정부가 취한 모든 것은 나라를 위해서이며 향항, 오문를 위해서이며 향항 오문 동포들을 위해서이다.

습근평 주석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반드시 ‘한 나라 두가지 제도’ 방침을 전면적이고 정확하게 관철해야 한다. ‘한 나라 두가지 제도’방침은 하나의 완정한 체계이다. 국가주권, 안전, 발전리익을 수호하는 것은‘한 나라 두가지 제도’ 방침의 최고 원칙으로 이를 전제로 향항, 오문 원래의 자본주의제도를 유지하는 것은 장기적으로 변하지 않으며 고도의 자치권을 향유한다.

사회주의제도는 중화인민공화국의 근본제도이고 중국공산당의 령도는 중국특색 사회주의의 가장 본질적인 특징이며 특별행정구의 모든 주민은 응당 자발적으로 국가의 근본제도를 존중하고 수호해야 한다. 한 나라 두가지 제도’ 방침의 전면적이고 정확한 구현은 향항과 오문에 무한한 발전공간을 창조해줄 것이며‘한 나라’원칙이 견고해야만 ‘두가지 제도’우세가 충분히 구현될 수 있다.

습근평 주석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애국자의 향항 관리’를 실행해야 한다. 통치권을 잘 수호해야 향항의 번영과 안정을 수호할 수 있으며 700여만명 향항주민의 실질적인 리익을 수호할 수 있다. 정권은 반드시 애국자의 손에 쥐어져야 하며 이는 세계적으로 관행하는 정치법칙이다. 세계상 그 어느 나라, 그 어느 지역의 인민도 나라를 사랑하지 않고 심지어 매국, 반역의 세력과 인물이 정권을 장악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다. 향항특구 통치권은 애국자가 확고히 장악해야 하며 이는 향항의 항구한 안정을 담보하는 필연적 요구이고 그 어떤 시기에도 동요되여서는 안된다.

향항의 근본리익은 나라의 근본리익과 동일하며 중앙정부의 마음과 향항동포의 마음은 서로 련결되여있다. 중앙정부는 향항이 장기적으로 독특한 지위와 우위를 유지하고 국제 금융, 무역중심의 지위를 공고히 하며 자유개방규범의 비즈니스환경을 수호하고 일반법 제도를 유지하며 편리하고 원활한 국제 련계를 확대하는 것을 전적으로 지지한다.

습근평 주석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반드시 중앙의 전면적인 지배권을 견지하고 특별행정구의 고도로 되는 자치권을 상호 통일시켜야 한다. 향항이 조국에 귀환된 후 ‘한 나라 두가지 제도’를 방침으로 한, 근본적으로 준수해야 할 특별행정구 헌제질서를 수립했다. 중앙정부는 특별행정구에 대해 전면적인 지배권이 있다. 특별행정구의 높은 자치권의 원천인 동시에 중앙이 특별행정구를 충분히 존중하고 특별행정구가 법에 의한 고도의 자치권 향유를 확고하게 수호하는 것이다. 중앙의 전면적인 지배권을 리행하고 특별행정구의 높은 자치권을 보장하는 것은 통일되고 맞물리는 것이며 오직 이렇게 해야만 특별행정구를 잘 관리할 수 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모든 향항젊은이들이 아름다운 향항건설에 참여하고 불타는 청춘으로 멋진 인생을 써내려가기를 희망한다. 젊은이들이 흥해야 향항이 흥하고 젊은이들이 발전해야 향항이 발전하며 젊은이들에게 미래가 있어야 향항에 미래가 있다. 청소년을 인도하여 민족적 자긍심과 주인공적 마인드를 강화하며 젊은이들이 학업과 취업, 창업, 사업 과정에 부딪친 실질적인 난제 해결을 도와주어 그들의 성장 및 인재 육성에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향항은 전체 주민의 공동의 고향으로 가정이 화목해야 만사형통한다. 비바람을 겪으면서 모두가 향항이 더는 혼란에 빠져서는 안된다는 것을 통감하고 있으며 향항의 발전이 더는 지체되여서는 안된다는 것을 절실히 느끼고 있다. 모든 간섭을 배제하고 정력을 집중해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 미래 5년은 향항의 새 국면을 개척하고 비약적인 발전을 실현하는 관건 시기이다 . 기회와 도전은 병존하며 기회가 도전보다 크다.

습근평은 신임 특구정부에 네가지 기대를 제기했다. 첫째, 관리 수준을 집중적으로 향상하고 둘째, 꾸준히 발전모멘텀을 증강하며 셋째, 민생문제를 참답게 해결하고 넷째, 공생과 안정을 공동 수호해야 한다.

향항주민은 그 어떤 직업에 종사하고 그 어떤 리념을 갖고 있든지 진심으로 ‘한 나라 두가지 제도’ 방침을 옹호하고 고향 향항을 사랑하며 기본법과 특구법률을 준수하기만 한다면 모두 자신의 힘을 기여할 수 있다. 전체 향항동포들이 나라 사랑, 향항 사랑을 핵심으로 하고‘한 나라 두가지 제도’ 방침에 적응하는 주류가치관을 대대적으로 고양해 함께 더욱 아름다운 래일을 열어가기를 희망한다.

/중국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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