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한 쌍방 협상에 의해 한국은 아홉번째로 재한 중국인민지원군 렬사 유해와 유물을 중국에 인도하게 된다고 3일 퇴역군인사무부에서 전했다. 쌍방은 올해 9월 15일 한국에서 입관식을 공동 진행하며 9월 16일 인계인수식을 진행하게 된다.
7월 3일 퇴역군인사무부 표창기념국(국제협력사) 리경선 부사장이 인솔한 중국대표단은 한국 국방부 국제정책국 김상진 국장을 단장으로 한 한국대표단과 제9진 재한 중국인민지원군 렬사 유해 인계인수 작업과 관련해 의견일치를 달성했으며 회담 요록에 서명했다.
쌍방은 아래과 같이 표했다.
올해는 중한 수교 30주년이 되는 해인바 쌍방은 적극 협력하여 제9진 재한 중국인민지원군 렬사 유해 인계인수 작업을 함께 잘하고 또한 재한 중국인민지원군 렬사 유해 령역에서의 량국 교류와 협력을 한층 더 심화할 것이다.
/길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