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가치가 1,450만원에 달하는 102대의 국산 SUV 상무용차가 중국-유럽 화물렬차에 실려 훈춘철도통상구를 거쳐 국문을 나섰다.
이는 훈춘철도통상구을 통해 처음으로 국산 자동차 완성차를 수출한 것으로 훈춘통상구에 이어 또 다른 국산 자동차 완성차 수출 로선으로 되였다.
이번에 수출된 상무용차는 51개의 컨테이너에 나뉘여 실렸다. 훈춘시통상구관리봉사쎈터는 이 완성차들이 순조롭게 출국되도록 확보하기 위해 전문 일군을 파견하여 전 과정을 기업을 위해 봉사하고 수출 차량의 신속한 통관을 보장함으로써 예정 대로 운송되도록 했다.
길림성동북아철도그룹 훈춘지사 훈춘남역의 관계자는 다른 운송 방식에 비해 철도 운송은 낮은 원가, 낮은 위험, 빠른 출하 속도 등 장점을 가지고 있어 앞으로도 많은 자동차 기업들의 수출 운송 선택으로 될 것이라고 말했다.
통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훈춘철도통상구의 수출입 화물은 약 207.35만톤으로 전년도 동기 대비 15.9% 성장했다. 중국-유럽 화물렬차는 18회 운행되였는바 작년보다 대폭 증가했다.
/길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