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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2025년까지 소비재 공업 디지털 기술 융합 력량 높인다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2.07.06일 08:59



근로자가 지난달 15일 강소성 해안(海安)시 하이테크산업개발구 소재 실크방직기업 생산라인에서 작업 중이다. (사진/신화통신)

  중국 공업정보화부(공신부)∙상무부∙시장감독관리총국∙국가약품감독관리국∙국가지식재산권국 등 5개 주요 부처가 소비재 공업 분야 디지털화를 본격 추진하기 위한 행동 방안을 내놓았다.

  행동 방안에 따르면 중국은 2025년까지 소비재 공업 분야 디지털 기술 융합응용 력량을 현저히 높여 신제품∙명품 등을 개발하고 품질 경쟁력, 브랜드 영향력을 계속 끌어올릴 계획이다.

  소비재 공업은 중국의 주요 민생 산업이자 전통 비교우위 산업으로 다원화된 소비 수요를 보장하고 만족시키는 중요한 기반으로 ▷일자리 창출 ▷수출 통한 외화벌이 ▷경제발전 촉진 등을 담당하고 있다. 소비재 공업에 디지털 기술을 융합∙응용하게 되면 ▷소비품 공급 개선 ▷산업사슬 확대 ▷부가가치 제고 ▷기업의 디지털화 연구개발(R&D) 혁신 력량 및 핵심 경쟁력 강화 등에 도움이 된다.

  이에 행동 방안은 현재 산업 발전 상황과 기술 발전 추세를 고려해 디지털화를 통한 ▷소비재 공업 품종 증가 ▷품질 향상 ▷브랜드 창출 등 주요 목표를 확립하고, 구체적 목표로 ▷혁신 능력 제고 ▷공급 역량 강화 ▷발전 생태계 최적화 등을 제시했다.

  이로써 2025년까지 ▷기업 경영∙관리 디지털화 보급률 ▷기업 디지털화 연구개발 설계툴 보급률 ▷전자상거래 도입 기업 비률 등을 모두 80% 이상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또 ▷방직의류∙가전제품∙식품의약∙소비전자 등 업종에서 200개 스마트 제조 시범 공장을 육성하고 ▷디지털화 전환 성과가 뚜렷하고 자기만의 특색을 갖추었으며 영향력 강한 50개 전략 시범 도시를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행동방안은 건강∙의료∙양로∙육아∙홈인테리어 등 민생 수요 업종을 중심으로 ▷'인터넷+소비재' 발전 ▷맞춤 제작 생산 모델 추진 ▷산업앱(App) 등 관건 기술과 핵심 장비 보급 등을 추진하는 한편 식품∙의약 등 소비재 업종을 중심으로 품질 추적 시스템을 구축할 것을 제안했다.

  출처: 신화통신

  편집: 전영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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