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4일 오전, 신강대학교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중영판 《신강 여러 민족 군중의 품위 있는 로동에 관한 사실적 론술》독립 연구 보고서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신강 여러 민족 군중들이 로동에 종사하는 구체적인 과정을 보여주는 것을 목적으로 현장 조사 실시, 리론과 사례, 구체적인 분석을 통해 신강 여러 민족 군중들의 로동 실태를 객관적으로 반영했다.

연구팀은 1년에 걸쳐 신강의 14개 현, 시를 방문하여 지역 사회와 농촌에 이르기까지 조사 연구의 폭을 넓였으며 한족·위글족·까자흐족·회족·씨버족·동향족·다우르족·로씨야족 등 신강의 다양한 민족 로동자들과의 심도 있는 교류를 통해 여러 민족 로동자들의 정서적 의지, 목적 동기, 취업 방식, 가치 등을 파악해 보고서를 완성했다.

보고서는 신강 여러 민족 군중들의 로동은 그들의 정서와 론리적 사고에 부합되는 조건하에서 전개된 자주적인 행위이며 신장 여러 민족 군중들의 리성적인 목적 동기하에서 자주적이고 자발적으로 선택한 사회 행위이며 취업 상황 역시 사회 현대화 발전의 필연적인 추세와 자연스러운 과정에 해당된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또한 신강 여러 민족 군중들은 로동을 통해 점차 가정의 화목과 자아발전, 능력 향상 등 다방면의 가치 실현을 가져왔다고 지적했다.

/중앙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