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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형제 1꼴 1도움 .. 3:1 연변룡정팀 2련승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22.07.11일 08:56



35세 로장의 페널티킥 선제꼴과 윤창길, 리룡의 련속꼴로 일찌감치 앞선 연변룡정팀은 전반전에 거둔 꼴을 잘 지켜내며 올시즌 을급리그에서 두번째 승리를 거두고 기분 좋은 2련승을 올렸다.

7월 10일 오후 3시 30분 2022중국축구협회 을급리그 제1단계 제3라운드 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은 청도홍사팀을 3대 1로 제압하면서 또 귀중한 3점을 챙겼다.

감독진은 이날 제1라운드때의 멤버로 팀을 꾸렸다. 꼴키퍼에 1번-에크라무강 스라지딘, 3번 하오, 5번 문학, 6번 리강, 7번 윤창길, 8번 리룡, 9번 렴인걸, 11번 리금우, 18번 김성준, 20번 허파에 59번 장성민을 선발로 내보내며 4-4-2 전술을 구사했고 청도홍사팀은 4-2-3-1 진영을 내세우며 맞섰다.



작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시작된 경기, 연변룡정팀은 1무, 1패로 상대적으로 약팀으로 간주되는 청도홍사팀의 압박을 막은 후 곧바로 경기 주동권을 잡고 자기 풍격 대로 경기를 풀어나갔다.

경기 9분경 연변룡정팀 8번 리룡의 슛을 청도홍사팀 꼴키퍼가 잡아냈다.

경기 15분경 20번 허파선수의 강슛을 꼴키퍼가 쳐내버렸다.

경기 17분경 코너킥을 얻은 연변룡정팀, 7번 윤창길이 올린 크로스를 9번 렴인걸이 높이 솟으며 헤딩슛이 꼴대에 맞고 나갔다.

경기 22분경 연변룡정팀 6번 리강이 침투하면서 슛을 때리는 순간, 상대 꼴키퍼가 나오면서 반칙을 해 페널티킥을 얻었다. 이를 로장 20번 허파선수가 가볍게 꼴대 왼쪽으로 밀어넣으면서 1대 0.

경기 30분경 청도홍사팀의 51번 상경위가 56번 광균천을 교체.

경기 31분경 20번 허파선수의 침투 패스를 받고 박스안에 침투한 7번 윤창길선수가 팀의 두번째 꼴을 터뜨리면서 2대0.

그러던 경기 34분경 연변룡정팀 18번 김성준의 실수로 청도홍사팀 9번 류헌진이 한꼴을 넣으면서 한꼴 차로 따라잡았다.

경기는 2대 1.

그러나 경기 40분경 후방선에서 3번 하오선수가 길게 올린 공을 8번 리룡이 가볍게 왼쪽 꼴대 안으로 밀어넣으면서 경기는 3대 1로 되였다.



전반전 연변룡정팀 3대1

후반들어 청도홍사팀이 먼저 선수교체, 11번 등우농을 8번 왕신우가 교체.

경기 61분경 10번 오청송이 5번 문학을 교체.

경기 67분 청도홍사팀 18번 조원이 22번 신본당을 교체.

경기 70분경 렴인걸의 슛이 꼴대우로 날아지나갔다.

경기 73분경12번 마명오와 58번 알라리딘• 압두허니가 각각 7번 윤창길과 9번 렴인걸을 교체출전하면서 연변팀은 공격선을 조절하였다.

경기 77분경 비가 내리는 가운데 청도홍사팀이 위치가 좋은 30메터 거리에서 프리킥을 얻었고 이를 10번 왕건문이 강하게 때린 슛이 수비 바자에 맞고 나왔다.



청도홍사팀이 막바지에 공격수를 집어넣자 연변룡정팀은 30번 김성룡이 8번 리룡을 교체해 들어가면서 수비를 강화하였다.

경기는 추가시간 5분이 주어진 가운데 연변룡정팀은 온당하게 경기를 장악하면서 최종 3대1로 승리하면서 2련승을 거두었다.

오는 7월 15일 오후 3시 30분에 연변룡정팀은 최강팀으로 불리우는 제남흥주팀과 제4라운드 경기를 펼치게 된다.

후보: 10번, 오청송, 12번, 마명오, 15번 양소진, 21번 김흠(꼴키퍼), 28번 소사, 29번 리사기, 30번 김성룡, 45번 왕호승(꼴키퍼), 47번 리세빈, 50번 라동평, 53번 랑붕명, 58번 알라리딘• 압두허니

길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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