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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마다 안전하게 이 세상에 태여나도록 지켜주자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2.07.12일 15:02
올 7월 11일은 제33번째 세계인구의 날이다.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생명 지상, 미래 수호'를 주제로 확정했다.

기자가 최근 산동, 길림, 흑룡강 등 지역에서 알아본 데 의하면 중국은 신경관 결함, 지중해성 빈혈 등 선천성 결함에 대한 종합적인 예방 치료를 추진하여 적극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

환자를 제때에 돌보고 그들에게 제때에 회답을 하다

산동성 청도시립병원 동원구 산부인과 부주임 옹점평은 매일 바삐 보내고 있다. 업무 자체가 매우 분망한 데다 과외시간에는 또 환자들의 문의에 회답하기에 바삐 보내고 있다.

그는 "많은 임산부들은 마음이 조마조마해요. 그러기에 우리 의사들은 환자들의 질문에 제때에 회답을 해야 합니다. 환자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이상 상황을 제때에 예방치료 해야 하고 병세가 악화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라고 말한다.

전문가의 소개에 따르면 선천적 결함을 예방하는 데는 기술적 도움외에도 환자에 대하여 제때에 관심하고 문의에 제때에 답복해 주는 것도 의사가 잘해야 할 부분이라고 한다.

최근년간 옹점핑 등 전문가들의 노력하에 청도시에서는 전 주기 출생결함 예방치료체계를 구축하여 도시 전체 임신년령 녀성의 임신전, 임신기에서 신생아 출생, 성장 각 단계에 이르는 페쇄식 관리를 실현하여 선천성 출생결함을 효과적으로 줄였다.

의료예방의 기초에서 청도시에서는 임신부의 출생전 유전자검사 등 항목을 전개하여 유전자검사를 통해 신생아 출생결함을 선별검사함으로써 현지의 출생결함예방통제에 과학적인 근거를 제공하였다. 2017년 4월 이후 임산부와 신생아를 24만명 이상 검사했고 결함 태아, 신생아 유전성 청각장애 환자, 신생아 유전성 대사병 환자 등 700여건을 찾아냈다.

위험을 줄이기 위한 3단계 다학과 협력

최근년간 흑룡강성은 출생결함예방을 위생건강중점사업에 적극 포함시켰다. 3 급예방을 실시한 기초에서 중점병원은 또 내부 다학과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원내의 관련 전문과우세를 발휘하며 힘을 합쳐 출생결함발병위험을 낮추었다.

할빈의과대학 부속 제2병원은 흑룡강성산전진단센터이다.성내에서 진료를 의뢰한 출산전 진단환자를 더욱 잘 돌보기 위해 이 병원은 다학과 협력기제를 구축하여 공동으로 출생장애를 예방하는데 힘을 보탰다.

할빈의과대학 부속 제2병원 산전진단센터 류매매는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다학과 협력 메커니즘은 초음파영상과, 산부인과, 소아외과, 신생소아과, 심장외과 등 관련 학과가 공동으로 협력하여 매 개인과 매 가정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태아소화기관기형을 례로 들면 다른 시나 현의 임신부가 이 센터에 옮겨온 후 센터에서는 먼저 초음파영상과를 청해 검사를 통해 명확한 진단을 받을 수 있으며 또 소아외과를 청해 회진할 수도 있다. 마지막으로 산전진단센터의 종합평가를 거친 후 환자와 충분한 의사소통을 거친 후 태아에 대해 유전학방면의 검사와 진단을 진행한다.

"각 전문 분야의 전문가들은 선천성 장애의 위험을 최저로 줄이기 위해 노력한다."

할빈시는 또 임신전 무료 건강검진을 기본공공위생서비스에 포함시키고 출산전 선별검사 네트워크를 보완해 출산 전 선별검사와 진단을 적극 잘함과 동시에 신생아질병 선별검사를 강화하고 유전대사병 선별검사를 48 종으로 확대했다.

진료분류체계를 보완하여 전 사회적인 참여 유도

선천성 출산장애를 일층 줄이기 위해 길림성은 신생아급별진료체계를 한층 보완하여 길림성과 내몽골의 부분적 지역에서 출산장애를 효과적으로 줄였다.

2018년 5월, 길림대학 제1병원 신생아과는 길림성 신생아 등급별 진료협력네트워크 및 길림성 신생아 전문의료련맹을 설립하여 쌍방향 진료이전, 인재양성, 원격협의 등 다방면의 업무를 통해 길림성 신생아 등급별 진료체계를 지속적으로 보완하였다.

길림대학 제1병원 신생아과 주임 무휘는 련맹이 설립된 이래 2 급병원 구급수준이 대폭 제고되여 이미 26주밖에 안되는 미숙아 한명을 성공적으로 구급치료했다고 하면서 그 구급능력은 이 지역 1 급병원에 전면적으로 파급되였다고 말했다. 련맹내 회원 병원들 간의 협력을 통해 길림성 신생아 사망률은 2017년의 2.4 ‰에서 2020년의 1.75 ‰로 낮아졌다.

길림대학 제1병원 생식의학 • 산전유전중심 주임 류예지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출생장애의 종합적 예방치료는 전사회의 참여가 필요하다. 임신전 량질출생건강검사, 산전 선별검사와 산전 진단, 유전병 치료, 신생아질병 선별검사 등 관련 전문인원을 양성해야 한다. 이밖에 응당 텔레비죤, 라디오, 기타 매체 등 여러 경로를 통해 사회대중들에게 출생결함예방통제지식에 대한 과학적 보급과 선전교양사업을 진행해야 한다.”

료해에 따르면 길림대학 제1병원은 2010년 길림성 첫 출산전 진단센터 자격을 획득한 이래  양수염색체 검사 1만 7,000여건, 태아 초음파 검사 93만여건을 진행하여 태아의 선천적 결함 발생을 효과적으로 예방하였다.

/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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