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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70성상]연변의약산업 고품질발전 전력 추진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2.07.18일 15:09
최근들어 연변공업정보화국에서는 ‘1주6쌍’고품질 발전 전략과 ‘산업강주’전략을 실시하고 새로운 발전리념을 깊이있게 관철하여 코로나19 전염병 발생상황 등 중대위험에 적극 대응하고 제품의 품질제고와 혁신, 중점대상건설을 가속화하여 산업구조를 부단히 최적화했다. 뿐만 아니라 새로운 생산능력을 충분히 방출하며 전력을 다해 의약산업의 고품질 발전을 추진해‘연변’특색의 우세산업체계를 초보적으로 형성했다.

상반기 의약공업은 총생산액 71억원을 실현하여 이미 지난해 총생산액을 초과하였는데 동기대비 80% 성장한 것으로 예상되며 부가가치 62%가 증가되였다. 의약공업총량은 전 성 제3위를 차지하였고 성장속도는 전 성에서 앞자리를 차지하여 전 주 경제총량이 신속히 상승하도록 이끌었다.

공간배치 완벽화 산업집결 가속화

‘장춘, 료원, 매하구, 통화, 백산, 연변’의약건강산업회랑건설을 전면적으로 융합시키고 돈화-연길 현대중약산업벨트를 중심으로 돈화의약도시, 연룡도의약건강산업경제권을 점차 집결중심으로 건설하여 안도, 왕청, 화룡, 훈춘 등 현, 시가 협동하는 ‘일대 • 2 급 • 다점 추진'의 의약산업 새 구도를 이루었다.

2016년 돈화시는 성공적으로 의약도시로 이름을 올렸고 국가의약청, 성급의약 첨단기술 특색산업단지로 평가되였는데 이는‘장춘,료원, 매하구, 통화, 백산, 연변’의약건강산업회랑건설에 거점도시와 길림향항오문중의약건강산업합작구 수용지이며 돈화의약화학공업단지는 조제약제 및 원료약 생산기지로 튼튼한 기초를 다져놓았다.

현재 오동, 화강, 개래영, 금패격, 초환단, 건지녕, 광억, 원보풍 등 8대 의약공업단지를 위주로 의약산업 산업군체(产业集群)를 형성하였는데 올해 돈화 국가의약성과 연룡도일체화 의약건강산업구역쎈터는 공업총생산액이 100억 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산업규모 끊임없이 확대되고 총량 지속적으로 확대

2015년 이래 연변은 의약산업을 3대 건강형 주도산업으로 삼고 중약현대화 (조의약), 중약탕제 정밀가공, 화학약품 (원료약) 제조, 생물의약, 의료기구, 의약연구개발써비스 아웃소싱(外包) 등 6대 방향에 초점을 맞추었다.

2021년 말까지 규정상 의약공업은 루계 총생산액 70억원을 실현했는데 그중 생산액 1억원 이상 기업이 15개, 생산액 5억원 이상 기업이 5개, 생산액 10억원 이상 기업이 2개였다. 약제기업은 1,107개의 약품등록비준등록번호를 가지고 있는데 평년생산품종은 약 300개이며 1000만원 이상의 판매수입을 실현한 단품종은 27개, 5,000만원 이상의 판매품종은 13개이며 5개 품종은 판매수입이 1억원을 넘겼다.

중점 대상건설 가속화 무궁한 성장 잠재력 구비

근년래 연변은 외자유치와 대형대상건설방면에서 현저한 성과를 거두었는바 천진개래영, 북경사환, 길림자흠, 길림아태를 성공적으로 유치한 기초상에서 화윤삼구, 심수리부, 북경동화원, 국약집단, 금새약업, 북경원보풍 등 업무지명기업그룹들을 성공적으로 인입했고 그중 개래영의약은 여러차례 승격시켜 개래영의약공업원 1, 2, 3공장이 전부 조업에 들어갔으며 오동공업원, 오동연길국약기지, 금패격약업 1기, 2기 대상 등 대형 대상과 리부생물과학기술산업원대상과 길림동화원 1기대상건설이 준공되여 조업을 개시했다.

현재까지 의약 신규 및 추가 대상에 대한 총 투자는 66억원인데 개래영의약화학 년간 241톤의 원료약 및 의약중간체대상 (2기), 화강공업원 고체제제 작업장대상, 리부생물과학기술(2기), 연길세포산업원, 금새3개화학약업기지대상, 고특생물과학기술대상 등 한패의 중점대상들이 륙속 착공되였다.

혁신능력 부단히 강화되여 뚜렷이 실력 제고

최근년간 꾸준한 노력을 거쳐 연변의약업종에는 국가급기업기술쎈터 1개가 있고 성급 기업기술쎈터가 10개, 오동그룹, 길림화강, 오동연길 3개 박사후과정연구쎈터와 성급 혁신기지가 있다. 이밖에 오동연변, 화강약업, 개래영의약등 15개 기업이 국가 첨단기술기업으로 인정받았고 6개 제약 기업이 성급 ‘전문정밀특신'양성대상을 획득했고 17개 기업이 현재 신청하고 있는 단계이다.

연변의약건강산업시험기지가 가동되고 청화대학, 길림대학 등 국내 일부 중점과학연구기관과 잇달아 합작을 전개하여 신약연구개발과 대품종 2차개발이 순조롭게 진척되고 있으며 현재 연구 및 2차개발 품종은 94개가 있다.

산업사슬 지속적으로 연장되고 구조가 끊임없이 최적화 되여

연변에는 이미 중약을 위주로 의약발전이 온당하게 추진되고 화학약품이 강하게 궐기하는 산업구도가 형성되였다.

중약분야에서는 5,000만원짜리 대형 품종이 10개가 들어있고 고전적인 중약처방의 연구제조사업을 륙속 가동했다. 오동세계항공의 인수합병과 재편성을 완성했고 천서중약과 중약그룹의 협력사무가 실질적인 진전을 이룩했다. 또한 중약조제과립산업분포를 다그쳐 길림오동이 전 성 전염병구조사업을 도와 방역중약처방의 일생산량이 55만봉지에 달했다.

현재 이미 루계로 162개의 를 획득했으며 올해 중약조제과립 등 품종의 영업수입은 1억 5,000만원에 달할것으로 예상된다. 조의약(朝医药)분야에서는 ‘기업 + 의료기구 + 과학연구소'의 새로운 협력모델을 형성하였고 ‘연변조선족자치주 조의약품발전조례'를 초안 수정하여 의약산업의 미래 발전방향으로 정했다. 한 패의 조의약 림상처방이 전환되어 생산되였고 화학약품 분야에서 오동연길제약, 개래영의약이 빠른 발전을 실현했다. 생물제약분야에서 길림진패거제약업PEG 작업장이 규모화생산에 들어갔다.

의료기기분야에서 전염병예방통제에 적극 대응하여 연변 방역물자생산능력을 대폭 향상시켰다. 길림동화원의료기구가 정식으로 생산에 투입되여 신체검사설비의 지능화통합을 실현했으며 의료기구의 부화발전에 립각한 광억의약건강산업부화기가 곧 생산에 투입된다.

의약산업은 연변에서 ‘1개 핵, 2개 극, 4개 벨트, 다점 지지대'산업혁신구도를 구축하는 중심중의 하나로서 연변에서 새로운 산업혁명을 다그치는데서 지위가 두드려졌다. 2025년에 이르러 연변의 의약산업 규모는 20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 단계로 의약산업발전의 새로운 방향에 정확히 초점을 맞추어 정책실시, 혁신승격, 구조조정, 환경개선, 인재인입에 진력하여 의약산업의 발전을 추진하는 새로운 사고방식, 새로운 조치, 새로운 기제를 부단히 탐색하고 보완하여 연변 의약산업의 고품질 발전을 전면적으로 개척하는데 강력한 보장을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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