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상무부의 빅데이터 모니터링에 따르면 상반기 전국 인터넷 소매시장에서 기본생활류 제품 판매가 비교적 좋은 성장세를 보였다.
식품과 량곡, 식용유가 지난해 동기 대비 21.3% 증가하고 캠핑과 스키 장비는 332% 그리고 에저지절감형 시스템에어컨 판매량은 123% 넘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역으로 보면 상반기에 중부와 동북 지역의 인터넷 소매액이 전년 동기 대비 8.1%, 4.7% 증가했고 서부와 동부 지역은 4.5%와 2.9% 증가했다. 상반기 온라인 써비스 소비가 점차 회복되였는바 그중 온라인 주문음식 배달 매출액은 전년 대비 0.8% 증가했다.
농촌 인터넷 소매액은 9,759.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 그중 농촌 실물상품 인터넷 소매액은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했다.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상반기 전국 온라인 소매액은 6.3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했는데 그중 실물상품 온라인 소매액은 5.45조원, 5.6% 증가했고 사회 소비품 소매 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5.9%로 작년 동기 대비 2.2%포인트 증가했다.
/신화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