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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비 AC352 헬기 연구 개발 완료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2.07.27일 15:01
  최대 850킬로미터 비행, 16명 승객 탑승 가능

  26일, 할빈에서 개최된 z15 (AC352)형 헬기 증서 수여식에서 중국민용항공국이 중국항공공업그룹유한회사(이하 '항공 공업'이라고 략칭) 산하의 할빈비행기공업그룹유한책임회사(이하 '항공공업 합비'라고 략칭)측에 다용도 선진 중형 민간 헬기 z15 (AC352)형 헬기 합격증을 발급했다. 이는 헬기의 연구, 개발사업이 원만하게 성공을 이루어 국내 민용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조건이 갖추어졌으며 우리 나라 민용헬기계렬의 공백을 메웠음을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z15 (AC352) 헬기는 항공공업과 프랑스 에어버스 헬기회사가 공동으로 연구, 개발한 선진적인 중형 다용도 헬기이다. 항공공업 합비는 중국측의 총 계약회사이며 항공공업 헬기연구소는 중국측의 총 설계부서이다. 이 프로젝트는 우리 나라가 항공 첨단과학기술령역에서 서방의 선진국과 전면적으로 대등(50%:50%)하게 협력하는 첫걸음을 뗐다.

  z15 (AC352) 헬기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새롭게 수정된 '운수류 로터(회전날개)가 달린 항공기의 비행규정'(CCAR-29-R2)에 따라 시험평가되고 아울러 상응한 설계, 시험, 테스터를 마친 헬기로 중국항공엔진과 프랑스 사프랑 헬기엔진회사가 공동으로 연구, 개발한 엔진, 넓은 기체, 접이식 랜딩기어 등을 채용했는데 최대 리륙 중량은 7.5t, 최대 비행거리는 850km로 16명의 승객이 탑승할 수 있다. 이 헬기는 4 축 디지털 자동 비행 제어 시스템, 유리벽 선실 및 고도로 통합된 항공 전자 장치, 추락 방지 기체 등 여러가지 다양한 성숙된 기술을 채택했다. 로터 시스템과 기체 수명은 2만시간에 달하고 전동 시스템과 엔진 정비 간격은 최대 5000시간이며 손상 허용 및 조류 충돌 및 기타 안전 지표는 내항성 규범보다 훨씬 높고 소음 수준이 내항성 기준보다 우수하며 항공기 성능은 같은 종류의 국제 헬기의 선진 수준에 도달, 기름 소모량은 외국의 같은 종류의 제품보다 낮고 안전성이 높으며 신뢰성이 강하고 내부 공간이 크며 쾌적, 장거리 비행, 경제성 등 뚜렷한 특점을 가지고 있다.수색 구조, 해양석유 관련 작업, 인원 운송, 의료 구조, 비즈니스 전세기 등을 비롯한 여러 분야에 광범위하게 응용될 수 있다.

  출처:흑룡강일보

  편역:김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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