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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마리 초과! 우리 나라 야생동북범 개체수 안정적으로 증가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2.07.29일 14:49



  7월 29일은 12번째 세계호랑이의 날이다. 우리 나라 생태문명건설이 심층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야생동물보호강도가 끊임없이 강화되였고 우리 나라 호랑이보호도 뚜렷한 효과를 거둬 현재 야생동북범수는 60마리를 초과했다.

  우리 나라 호랑이보호효과 뚜렷, 야생동북범 60마리 초과

  동북범은 동북지역의 대표적 종과 삼림생태계통의 최상급 육식동물로 생물다양성과 생태균형을 수호하는 데 아주 중요한 의의가 있다. 목전, 로야령, 소흥안령 등 여러 구역이 야생동북범의 안정적 분포구로 자리잡고 있다. 우리 나라 경내 동북범 개체도 점차 회복되여 목전 야생동북범수가 60마리를 초과했고 서식지 생태환경보호가 량호하며 야생동북범 서식조건이 지속적으로 호전되고 있다.

  국가림업초원국 야생동물보호사 야생동물보호관리처 처장 리림해는 호랑이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야생호랑이분포구에 자연보호구와 관리보호소를 설립하여 서식지 순라보호와 모니터링을 강화했고 특히 야생동식물 보호 및 자연보호구 건설공정을 실시하여 호랑이서식지 수호, 회복과 개선을 크게 촉진했다고 말했다.

  이외 야생호랑이가 초래한 사람과 가축 피해, 작물손실에 대한 보상조치를 실시하여 대중들의 리익을 착실히 수호함으로써 현지 대중들의 보호적극성이 떨어지지 않도록 했다. 동시에 인공번식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호랑이인공번식군체를 만들고 확대했으며 종자원유전자를 보존하고 수호했으며 호랑이분포국간의 국제 협력과 교류를 적극적으로 전개해 전세계 호랑이보호를 공동으로 촉진했다.

  동북범표범국가공원 건설, 새로운 진전 거둬

  동북범, 동북표범 야생개체 및 서식지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2021년 10월 우리 나라는 동북범표범국가공원을 정식으로 설립했다. 현재 동북범표범국가공원 각항 사업이 새로운 진전을 거뒀다.

  동북범표범국가공원이 정식으로 설립된 이래 국가림업초원국은 길림성, 흑룡강성 정부와 함께 국-성(局省) 련석회의기제플랫폼을 충분히 리용하여 함께 틀어쥐고 공동으로 관리하는 사업합력을 형성해 동북범표범국가공원의 생태보호, 민생개선, 과학연구모니터링 등 면에서 단계적인 성과를 거뒀다.

  목전, 동북범표범국가공원을 고품질적으로 건설하고 있으며 동북범, 동북표범 등 대표종의 보호를 가일층 강화하고 생태주랑을 개통하며 서식지 보호와 복구를 추진하고 있다. 위성원격감지와 같은 첨단기술을 충분히 응용하여 우주, 공중, 지면 일체화 모니터링네트워크체계를 구축하고 건전히 하고 있다. 자연자원 기초조사를 추진하고 전민소유 자연자원자산 소유권 위탁대리기제 시범사업을 착실히 전개하고 있다. 생태보상기제를 최적화하고 생태공익성 일터를 설치하며 생태보호, 민생개선, 록색발전의 상호통일을 촉진하고 있다. 야외관측소, 생태역참, 입구사회구역 등을 과학적으로 배치하고 규범적으로 건설하며 생태체험항목을 구축하여 대중참여감과 체험감을 증강하고 있다. 중대위험의 잠재적 위험을 대비하고 완화하며 삼림방화, 소나무 선충병 예방치료 등의 사업을 강화하고 인수(人兽)충돌을 적절하게 처리하고 있다.

  동북범표범국가공원은 길림, 흑룡강 두 성에 걸쳐있고 로씨야, 조선과 린접해있으며 보호면적이 1.41만평방킬로메터로서 우리 나라 경내에서 규모가 가장 크고 유일한 번식가족이 있는 야생동북범, 동북표범 개체를 갖고 있다. 원내 식물피복류형이 다양하고 생태구조가 상대적으로 완전해 온대삼림생태계통의 전형적 대표이자 다국경 협력보호의 본보기가 되였다.

  보호강도 계속 높여 호랑이 개체 건강한 발전 촉진할 것

  국가림업초원국은 다음 단계에 각급 림업초원주관부문은 보호강도를 계속 높여 호랑이 개체의 건강한 발전을 촉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호랑이 및 서식지 구급성 보호강화는 , 에 편입되였다. 국가림업초원국은 다음 단계에 각급 림업초원 주관부문에서 야생모니터링 조기경보와 안전대비사업을 계속 잘하여 모든 야생호랑이에 대해 실시간 모니터링과 조기공보를 하고 사람과 호랑이의 안전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리림해는 불법범죄를 엄하게 타격하고 야생호랑이 및 그 사냥동물의 밀렵과 호랑이 제품 불법영업의 재발을 엄격히 방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외 국제 협력과 교류를 적극적으로 확장하고 변경지역의 량측 보호기구와 집법부문간의 협조와 협력기제를 구축해 국제의무를 가일층 리행하고 호랑이보호를 강화하는 우리 나라의 단호한 립장과 결심을 보여줌으로써 전세계 호랑이보호를 위해 기여할 것이라고 한다.





  출처: 인민넷 조문판

  편집: 전영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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